교육목표

아주대학교 교통·ITS대학원의 역사입니다.

설립목적

정부는 “국가 ITS기본계획21” 에서 2020년까지 20년간 8조 3,000억 원이라는 방대한 투자계획을 수립,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시범사업, 표준개발 및 국제교류 등을 범부처적으로 민관 협조체제하에 추진하여 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통체계효율화법” 이 제정됨에 따라 중앙정부 및 지자체,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은 자체기본계획에 의거 교통관리 및 교통정보센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중에 있고, 민간부문에서는 텔레매틱스, 위치기반사업 등의 이름으로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에 필요한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적으로 전개 될 ITS사업의 계획, 시스템 설계 및 구축, 통합운영 관리에 필요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전국 대학에 ITS관련학과 설립을 요청하였다. 우리나라 국가 ITS 기본계획수립, ITS 국제 표준화활동 등을 주도해 온 아주대학교에서는 이에 적극 호응하기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 ITS 대학원 설립을 요청, 지난 2002년에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또한 2003년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공무원위탁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국내 최초의 ITS 전문가 양성기관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교육목표

아주대학교 교통·ITS대학원에서는 21세기 교통체계로 부상된 ITS의 구현에 필요한 첨단지식과 기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통 및 ITS 관련 정부기관, 연구원 및 민간기업에서 교통 및 ITS프로그램개발, 프로젝트 개발, 시스템 관리 및 운영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국가정책에 대한 이해와 나아가 21세기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교육지표를 설정하여 이에 걸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도록 한다.

  • 교통 및 ITS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실시
  • ITS특성에 맞는 학제간 통합교육 과정 제공
  • 교통 및 ITS의 설계·운영·관리에 관한 실무능력 배양으로 교육의 실효성 극대화
  • 국내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교수진을 구성하여 교육의 수월성 추구

상기한 설립목적에 따라 본 대학원에 교육과정으로 ITS학과를 설치하여 2003학년도부터 ITS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고, 이어 2004학년도에는 ITS구현의 기본이 되는 교통공학과를 교통•ITS대학원에 신설하여 교통공학전공과 ITS전공을 통합·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운영체계를 갖추고자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였다.

본 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ITS관련 전문대학원으로서 설립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교육적 특징을 갖게 된다.

  • ITS분야별 전문지식의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 ITS특성에 맞는 학제간 통합 교육과정 제공
  • ITS설계ㆍ운영ㆍ관리 실무 능력 배양으로 교육의 실효성 극대화
  • 국내 각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교수를 구성하여 교육의 수월성 추구

교육대상

본 대학원은 국가 ITS 사업 추진 및 ITS 산업 육성에 조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ITS와 교통관련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국영기업체 임직원, 국책 연구원이나 민간기업에서 ITS 및 교통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대학 졸업자(또는 예정자)를 교육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