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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교통의 미래 ITS] 국내 ITS교육‧산업의 메카…아주대 교통·ITS대학원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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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귀해(百川歸海). 모든 하천은 바다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세상의 관심이나 대세의 흐름이 한곳으로 모인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의 뜻을 ‘수 많은 지천은 바다로 흐를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만 받아들여 일을 처리할 때 융통성 없이 원칙만 고집한다면 복잡한 일들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없다. 한 기관이 발전하려면 조직의 비전과 지도자의 철학이 어떠해야 인재가 모이는 바다가 되는지 이 네 글자는 알려준다. 

이런 의미에서 아주대학교 교통‧ITS대학원은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교통·ITS 산업의 구성원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포용의 바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원칙을 우선하는 대학이 현장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교통·ITS산업을 이끄는 리더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 전문가들도 인재와 견실한 기업들이 꾸준히 모이는 대학원을 꼽으라며 아주대 교통·ITS대학원을 주저 없이 떠올린다. 

그렇게 올해로 개원 20년을 넘긴 교통·ITS대학원은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혁신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아주대는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12일 기념 행사를 갖고 가치 창출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통해 작게는 대학 구성원의 미래를, 크게는 국가와 세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알린 바 있다. 

앞으로 아주대는 ▲뉴노멀 융합 교육 강화 ▲미래 가치형 연구 생태계 조성 ▲산학연 상생 플랫폼 구축 ▲포괄적 국제화 모델 정착 등 5대 전략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교통·ITS대학원 또한 ▲교통‧ITS, 철도 관련 정부 기관 연구원 및 민간 기업에서의 교통‧ITS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젝트 개발, 시스템 관리 및 운영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국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있다. 

기사 원문 : [교통의 미래 ITS] 국내 ITS교육‧산업의 메카…아주대 교통·ITS대학원 < 교통/ITS < 기사본문 - 뉴스케이프 (newsca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