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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자율주행차 연구자 포럼 열려..거대 연구 그룹 육성 첫발 위치 확인

지난 9월 4일, ‘자율주행 자동차·모빌리티’ 연구자들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 연구그룹을 조직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4일 오후 성호관에서 열린 포럼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모빌리티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우리 학교 교수들이 참석했다. 기계공학과를 비롯한 공과대학 뿐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의 연구자들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차와 관련한 본인의 연구 및 관심 분야를 밝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송봉섭 교수(기계공학과)를 비롯한 3명의 연구자는 관련 주제 발표에 나섰다.송봉섭 교수는 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주연 교수(산업공학과)는 , 최기주 교수는 를 주제로 발표했다.주제 발표 이후 연구자 그룹 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박형주 총장은 “연구자 개인이나 단일 학과의 범주를 넘어, 더 크게 연결되는 거대 연구 그룹을 만들고 육성하려는 노력을 펴 나가고 있다”며 “첫 번째로 빅데이터 관련 거대 연구 그룹을 구성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고, 두 번째 테마가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라고 말했다.박 총장은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공학 뿐 아니라 윤리와 법, 의학 분야 까지도 두루 연결되어 있어 여러 연구자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국가적 연구 사업 역시 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대학이 선도적으로 거대 연구 그룹을 구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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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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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아주가족 환영합니다..신임교원 13명에 임용장 위치 확인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아주 가족으로 합류한 신임 교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다. 지난 8월 27일 오후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는 새로이 아주 강단에 서게 된 13명의 신임 교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형주 총장과 각 대학 학장, 처장단이 함께 해 축하를 보냈다.올 2학기에는 의과대학 5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신임 교원이 임용됐다. 박형주 총장이 신임 교원들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임용장 수여에 앞서 각 부서별 업무안내와 효과적인 수업 전략 및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이 마련됐다.신임 교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김상훈(소프트웨어학과)▲빈범호(생명과학과)▲장지원(금융공학과)▲한상준(사학과)▲김지윤(심리학과)▲이병호(사회학과)▲신효정(교육대학원 상담심리)▲천상욱(융합시스템공학과 / 비정년트랙)▲이진구(의과대학 생화학교실)▲강병희(의과대학 외과학교실)▲노태훈(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곽동욱(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정인철(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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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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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정년 퇴임 교원 감사패 전달 위치 확인

2018년 1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임하는 교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오찬 행사가 지난 8월 28일 마련됐다. 최경희 교수(소프트웨어학과), 고광윤·이천우 교수(화학과), 남석현 교수(생명과학과), 송영균 교수(경영학과), 성재영 교수(금융공학과), 공유식 교수(사회학과), 최정철 교수(다산학부대학)가 2018학년도 1학기를 마지막으로 아주 강단을 떠난다.오찬에는 박형주 총장과 오영태 산학부총장, 김혜선 대학원장을 비롯해 각 대학 학장과 처장단, 학과장이 함께 자리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퇴임 교원들에 대한 감사패와 기념품 전달식에 이어 ▲박형주 총장의 인사말 ▲퇴임교원의 고별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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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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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2학기 파란학기제 OT.. 박형주 총장 장학금 쾌척 위치 확인

지난 8월 28일, 개강을 앞두고 2학기 파란학기제 참가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파란학기제 –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해 학점까지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28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2018학년도 2학기 파란학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학교육혁신원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파란학기 진행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올 2학기에는 35개팀 12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형주 총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형주 총장은 “파란학기 참여를 통해 여러분이 현장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깨달음을 얻었으면 한다”며 “그 깨달음이 다음 단계의 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동인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박 총장은 이어 “프로젝트에 실패 하더라도 장렬하게, 멋지게 실패해 보라”며 “시도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얻는 바가 많을 것이기에 실패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박형주 총장은 이번 학기 파란학기 참여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우리 학교 ‘파란학기제-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시작되어 6학기째 이어지고 있다. 파란학기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도전 과제를 설계하고 실천해 학점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도 담았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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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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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직원 볼링대회 참가, 소통의 시간 가져 위치 확인

박형주 총장이 지난 8월 22일 열린 '직원 볼링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간부직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 단합을 위해 기획됐으며, 4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대회 참가비는 “아주대학교 직원” 명의로 우리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되어 의미를 더했다.이후 박총장은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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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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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생각하는 힘 키우는 법' 조선에듀 인터뷰 위치 확인

지난 8월 14일, 박형주 총장이 교육 전문 매체 조선에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길, 생각하는 힘 키우는 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인터뷰는 율곡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박 총장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시험 방식과 교육 과정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형주 총장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하게 하는 재료'가 많아야 한다"며 "어려운 내용을 빼는 식의 교육 과정이 아니라 그것에 흥미롭게 접근하는 방향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수학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박 총장은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해' 보다는 '암기'에 가까운 문제 풀이 방식 때문"이라며 "새로운 수학교육을 위해서는 수학에 이야기를 더하는 것부터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일례로 미적분을 가르치기 전에 탄생의 배경과 역사를 설명해주면, 왜 이 공식을 배워야 하는 지를 알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조선에듀 인터뷰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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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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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박형주 총장, tvN 에 출제자로 출연 위치 확인

(2018.8.21방송) 박형주 총장이 tvN 에 출연했다. 는 다양한 지식이 담겨있는 문제를 출연진이 함께 풀어가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배우 하석진, 김지석과 방송인 전현무, 타일러 등이 참여한다.지난 21일 밤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박 총장은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피타고라스가 음악에 끼친 영향과 뉴턴이 미적분을 발명한 이유에 대해 문제를 출제했다.박 총장은 "피타고라스는 철학자이자 수학자, 정치가, 음악가였다"며 "수학 뿐 아니라 서양식 음계를 만들어 음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대장장이의 쇠 두드리는 소리를 들은 피타고라스가 이에 착안해 협화음의 비밀을 수학적으로 풀어냈다는 이야기다. 박 총장은 기타 현 길이로 예를 들어 피타고라스가 정리한 음계에 대해 풀이했다.이어 출제한 뉴턴과 미적분 문제에 대해서는 "천체의 운동을 이해하고 싶었던 뉴턴의 평생 꿈이 바탕이 됐다"며 "뉴턴은 수학을 동적 영역으로 접근, 천체의 운동에 대해 설명할 수 있었고 이는 변화하는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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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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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접견 위치 확인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일행이 지난 8월 14일(화)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박형주 총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알폰스 가고네 쿠에비 일등 참사관, 세카 예비 아타나즈 영사 의전 담당관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프랑코포니전문인력양성사업단 강충권 교수와 불어권협력센터장 김용현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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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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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박형주 총장,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위치 확인

지난 8월 10일, 하석주 축구부 감독으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은 박형주 총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율곡관 앞에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와 함께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기부금도 전달했다. 박형주 총장은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를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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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 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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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나이지리아 대통령 영부인 ‘아주 월드 리더십 어워드’ 시상식·현판식 위치 확인

지난 7월, 아이샤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영부인 일행이 우리 학교를 방문했다. 학교는 부하리 여사에게 ‘아주 월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했다.아이샤 부하리(Aisha Buhari) 여사는 아동·여성 복지를 위해 NGO를 설립, 운영하고 UN 에이즈 감염 예방 대사로 활동하는 등 관련 행보를 이어왔다.시상식은 14일 오후 우리 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 관계자들과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교수, 직원들이 참석했다. 나이지리아와 인근 국가에서 온 우리 학교 재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아이샤 부하리 여사는 아동과 여성의 인권과 교육, 복지를 위해 NGO ‘퓨처 어셔드(Future Assured)’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올 3월에는 UN의 에이즈 감염 예방 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해왔다. 부하리 여사는 특히 모자 간 에이즈 감염을 막고, 에이즈에 감염된 어린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왔다. 부하리 여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아주대학교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NGO 퓨처 어셔드의 아동과 여성의 인권과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에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형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주대 전체 구성원을 대표해 의미있는 상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아프리카 여성과 어린이들의 인권 신장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부하리 여사의 세계적 리더십에 존경을 보낸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강의실 현판식 행사가 이어졌다. 다산관 205A호 강의실이 ‘아이샤 부하리 홀’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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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2-08
-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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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2018 학과체험 진로박람회 특강 위치 확인

지난 7월 24일, 박형주 총장이 우리 학교에서 열린 '2018 학과체험 진로박람회'에서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24일 우리 학교 종합관과 성호관, 율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처는 학생들이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미리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6회째다.박형주 총장은 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만났다.박 총장은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젊은이들의수에 의문을 갖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을 찾고 실행에까지 옮긴 나이팅게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생각 연습을 통해 통찰력을 기르라고 당부했다.박 총장은 "대학에 진학해 본인의 전공 공부에 몰두하되, 다른 전공과의 연결 가능성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대학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익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진로박람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우리 학교 교수들이 직접 진행하는 학과 소개 강의를 수강하고, 각 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전공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소학회 소개 및 자기소개서 특강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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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2-08
- 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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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21] 박형주 총장, 신간 펴내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수학자이자 교육자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교육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박 총장은 이 책에서 앞으로는 지식을 쌓는 일 보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필요할 때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즉 ‘지식의 양’ 보다 ‘생각의 힘’이 긴요하다는 설명이다.저자는 이에 맞춤형 교육 보다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식을 그때그때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봤다. 그러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며, 어려운 내용을 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흥미롭게 가르칠 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적은 수의 수학 문제를 긴 시간 동안 궁리하며 풀게 해주자. 아이는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을 얻어나가고 생각은 깊어진다. 아이가 미래 일자리에서 부닥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과도 닮았다. 지식전수형 교육은 그 수명을 다했고, 지금이 교육과정에서 생각의 재료와 생각의 훈련을 늘려야 할 적기다.” -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中 -저자는 이 책에서 케냐, 프랑스, 핀란드, 인도, 러시아, 우루과이의 교육 현실과 밥 딜런, 나이팅게일, 살바도르 달리, 알파고 등의 소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펼쳐 냈다.박형주 총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클랜드대학, 카이스트 부설 고등과학원,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난 2015년 아주대학교에 수학과 석좌교수로 합류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고 올 2월 제16대 아주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저서로는 , ,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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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총장비서실
- 작성일2019-02-08
- 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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