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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희은 학생과 김영훈 학생이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가 주관한 '국제 2022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국제학회 - 아시아 태평양(2022 Tissue Engineering &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 Society-Asia Pacific,TERMIS-AP)' 심포지엄 컨퍼런스에서 수상했다.컨퍼런스는 지난 10월5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TERMIS-AP 2022'에서 김희은, 김영훈 학생은 우수 발표 수상자(Best Presentation Award)로 선정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직공학재생의학(tissue engineering regenerative medicine) 분야의 최대 국제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33개국에서 온 136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다양한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 연구들이 발표됐다.김희은 학생은 '줄기세포의 이동 및 골 분화를 유도하기 위한 물질 P 펩타이드 유사물질 및 BMP-2 모방 펩타이드 함유 주사형 클릭가교 하이드로겔 제제 개발(Development of Injectable Click Crosslink Hydrogel Formulation Containing Substance P peptide analog and BMP-2 Mimetic Peptide to Induce Migration and Bone Formation of Stem Cells)' 주제로 발표했고, 김영훈 학생은 '새로운 케모카인물질을 함유한 하이드로겔로 내재성 줄기세포 이동을 통해 혈관내피세포로 분화(Differentiation of endogenous stem cells migrated with novel chemoattractant into vascular endothelial cells in hybrid hydrogel)'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 지도는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문석 교수가 맡았다.연구에서 사용된 천연 고분자 재료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생분해성을 기반으로 체내 약물 전달 및 조직 재생을 위한 하이드로겔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 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에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효소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단점이 있다. 김희은 학생은 이를 극복하고자 이번 연구에서 작용기가 도입된 히알루론산을 이용하여 가교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을 제조함으로써 체내에서 존재하는 기간을 증대시켰고, 김영훈 학생은 키토산의 양전하와 히알루론산의 음전하를 정전기적 인력을 통해 분해기간을 증대시켰다.줄기세포는 상대적으로 발생이 덜 진행된 미분화세포로, 인체 내의 다양한 세포로 분화 가능하며, 줄기세포의 분화 과정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신호 물질들이 관여한다. 이번 연구에서 김희은 학생은 줄기세포의 이동을 유도하는 펩타이드 약물과 줄기세포의 골분화를 유도하는 펩타이드 약물을 가교 하이드로겔과 함께 이용하였다. 이러한 가교 하이드로겔을 피하에 주입하여,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가교 하이드로겔로 이동시킨 후, 골분화유도를 진행해 조골세포로 변화한 것을 확인하였다.김영훈 학생도 마찬가지로, 줄기세포 이동을 유도하는 펩타이드 약물과 줄기세포의 혈관분화를 유도하는 펩타이드 약물을 히알루론산/키토산 하이드로겔에 첨가하고, 그 하이드로겔을 피하에 주입하여, 체내 줄기세포를 타겟부위로 이동시켜, 혈관분화유도를 진행해 혈관내피세포로 변화한 것을 확인하였다.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조직의 재생, 세포 치료, 인공 장기 형성 등의 의학적 적용을 하기 위한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체 내의 줄기세포의 이동과 분화를 촉진하는 약물을 하이드로겔 약물 전달 시스템과 함께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의 재생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 및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김희은 학생 포스터> <김영훈 학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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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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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예비 법조인을 위한 명사 특강 시리즈 ‘주산법률강좌’를 시작했다. 첫 강연자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초청되어 28일 특강에 나섰다.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을 위한 ‘주산법률강좌’는 이번 2학기부터 앞으로 매 학기 개최될 예정이며, 법조계 명사들이 강연자로 함께 한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재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고 폭넓게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산법률강좌’를 준비했다. ‘주산(宙山)’은 학교법인 대우학원 설립자 김우중 회장의 아호다.‘주산법률강좌’ 첫 번째 강연자로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초청됐다. 28일 오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특강에서, 안 전 대법관은 ▲법률가로서의 경험과 보람 ▲법률가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법률가로서 ‘무죄를 유죄로 만드는’ 잘못된 법적 판단을 주의해야 한다”며 “법기술자가 아닌 법률가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용기와 결단력, 집념을 가져야 소신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법률가에게는 논리와 직관이 모두 중요하고, 체계화 능력과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며 “직관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주변 학문과 사회 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올바른 가치관은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형성된다”고 덧붙였다.안대희 전 대법관은 1980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대법원 대법관을 지냈다. 2023학년도 1학기에 열릴 두 번째 ‘주산법률강좌' 강연에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강연자로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권건보)은 2012년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2년 제1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9년 김영란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영입하기도 했다. 김영란 석좌교수는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부임했고,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주도한 바 있다.[아주대 소식지 - 아주인사이트 관련 기사 바로가기]# '함께하는 힘'으로 4大 로스쿨 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깊게 함께 새롭게-아주대 로스쿨을 말하다# [전공소개 및 책추천]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 법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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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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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순·박영준·김경배·최대규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7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장중순 산업공학과 명예교수, 박영준 약학대학 학장, 김경배 아수장학회 회장, 최대규 아수회 회장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김은하 학생처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 가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기부자들과의 오찬이 이어졌다.장중순 기부자는 우리 대학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이며 2007년부터 공과대학 발전기금, 1-1-1캠페인, 산업공학과 발전기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장중순 기부자는 올해 8월 '개교 50주년사업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 현재 누적 기부금이 3400만원에 도달했다.박영준 기부자는 우리 대학 약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약학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아수장학회는 수원고를 졸업하고 아주대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동문 장학회다. 2014년부터 매년 500~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누적 5500만원에 도달했다.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 최대규 아수회 회장, 김경배 아수장학회 회장, 최기주 총장, 장중순 산업공학과 명예교수, 박영준 약학대학 학장, 김은하 학생처장<사진 왼쪽부터 최대규 아수회 회장, 김경배 아수장학회 회장, 최기주 총장><박영준 약학대학 학장과 최기주 총장><장중순 산업공학과 명예교수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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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3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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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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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이 ‘기업협업센터(ICC) 참여 교원·기업 융복합 산학 교류회’를 개최했다. 신산업 분야 융복합 기업협업센터의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학의 강점과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산업체와 연계하여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와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와 AI·빅데이터 분야에서 4개 기업협업센터 산하 7개 분과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학교는 대학 연구진과 산업체의 협력을 돕기 위해 종합 패키지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인프라 지원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 ▲사업화, 마케팅 및 법률 자문 등이다. 올해에는 새로 출범한 AI·SW 분과 협의체를 비롯한 7개 분과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와 AI·빅데이터 분야의 아주대 연구진과 산업체 230여곳이 참여하고 있다. 7개 분과 협의체는 ▲켐바이오메디신(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욱 교수) ▲첨단의료 바이오(약학과 김주희 교수) ▲스마트에너지(그리드&신소재)(산업공학과 이주연 교수) ▲탄소-제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김환명 교수) ▲ACES모빌리티(기계공학과 송봉섭 교수) ▲첨단반도체응용(전자공학과 허준석 교수) ▲AI·SW(소프트웨어학과 윤대균 교수)다. 이 협의체들은 산학 협력 기반 공동 연구 및 기술사업화, 산업체 수요에 기반을 둔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등 여러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수행한다. 26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기업협업센터(ICC) 참여 교원·기업 융복합 산학 교류회’에는 최기주 총장과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기업협업센터 책임 교수와 참여 교원, 참여 기업 관계자 80명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기업협업센터(ICC) 현판 전달식 ▲참석자 간담회 ▲아주대 세무 환급·경정청구 지원 프로그램 소개 ▲법률·기술사업화 전문 자문단 특강 ▲아주대 LINC 3.0 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참여기업 기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다양한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산학연 간의 지속적 협업과 자원 공유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오늘날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서는 산학연 간 자원의 공유와 협업이 필수 불가결하다”며 “참여 교수와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기업협업센터가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 : 아주대는 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미래산업 창출 산학연 상생 생태계 AJOU TECH-VERSE 구현’을 위해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혁신 ▲신산업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특화 분야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브랜드 창출 ▲공유 협업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 설명 : 기업협업센터(ICC)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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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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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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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전자공학과 신원재 교수 연구팀이 <제13회 ICT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CT Convergence, ICTC)>에서 베스트 논문상(Best Workshop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연구팀에는 신원재 교수와 후마윤 카비르(Md. Humayun Kabir) 연구원(박사후연구원), 전자공학과 이상목 학생이 참여했다.ICTC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35개국 연구자들이 614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베스트 논문상(Best Workshop Paper Award)은 그 중 학술적으로 가장 탁월한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ICT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와 엔지니어들이 정보통신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신원재 교수팀은 수상 논문 'GNSS 수신환경에 따른 기하학적 정밀도 저하율(GDOP)과 측위성능 분석 연구'(Performance Evaluation of GNSS Positioning with Geometic Dilution of Precision)에서 다중경로 전파환경에서 신뢰할 수 없는 정밀측위 기술의 원인을 분석하고, 환경에 따른 GDOP(Geometic Dilution of Precision)와 측위 정확도의 관계를 규명했다. GDOP란 위치 측정 오차에 원인이 되는 요소 중 하나로, 위성들의 기하학적 상대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이 논문은 위성들과 수신기 사이에 가시선(Line-of-Sight, LOS)이 확보되지 않는 환경에서 GDOP값이 높고 이로 인해 위치 측정 정확도가 낮은 것을 실제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수신기로 측정한 실험 결과를 통해 밝혀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한편, 신원재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에 필요한 다양한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서 활발히 연구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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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5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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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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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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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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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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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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