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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5개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년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핵심 원천기술의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2024년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는 아주대 연구팀은 총 3팀으로 김용성·김문석·김정현 교수팀이다. 유태현 교수는 2개의 공동 연구팀에 참여한다.김용성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팀은 ‘난치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독소 원천기술 및 실용화 기술 개발’ 과제로 선정되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연구에 나선다. 선정된 연구팀에는 총 5년 동안 66억원 상당의 연구비 지원이 주어진다(1단계 평가 후 2단계 지원). 김문석 교수(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팀은 ‘분해 On/Off가 가능한 고강도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 과제로 전남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지원되는 연구비는 5년 간 총 45억원이며, 1단계 사업 평가 후 2단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약학과 김정현 교수는 ‘치매 타겟 혁신형 CAR-macroglia 유전자세포치료제 원천기술 개발’로 단독 연구를 진행, 앞으로 3년간 6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1단계 평가 후 2단계 지원).더불어 유태현 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팀은 2개의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하는 ‘바이오 빅데이터 및 단백질 상호작용체 분석 기반 심혈관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 과제와, 충남대·나노종합기술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포항공대와 함께 하는 ‘GW바이오소재 및 유해물질 현장 분석을 위한 무세포 바이오센서 시스템 개발’ 연구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난치성 고형암의 치료를 위한 차세대 면역독소 원천 기술 및 실용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며 “최근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는 바이오의약품은 항체약물결합체(ADC)이나, 부작용이 많고 내성이 생긴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차세대 항체약물결합체의 발굴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아주대가 항체공학 연구를, KAIST가 AI 기반 항체 디자인을,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가 실용화를 맡아 융합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용성 교수, 김정현 교수, 김문석 교수, 유태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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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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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1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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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제2회 아주 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했다. 첨단바이오 분야의 해외 유망 연구자를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지난 5일 아주대 혜강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김재호 아주브레인추진사업단장과 김용성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 김철호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도 함께 했다.이번 ‘제2회 아주 바이오 세미나(Ajou Bio Seminar. ajou innovations, ABS. ai)’의 강연자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센터(Hopkins Center for Microphysiological Systems) 소장을 맡고 있는 김덕호 교수가 초청됐다. 김 교수는 생체 모사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한미의공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김덕호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바이오칩 기반 미세생체조직 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 MPS)을 이용한 질병 모델링, 신약 개발, 우주 바이오 연구 등 지난 25년간 매진해 온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특히 MPS를 활용한 심장조직 모사 기술과 이를 통한 질병 모델링 및 신약 개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 제작한 심장 오가노이드를 MPS에 적용, NASA와 함께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진행 중인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강연 이후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김용성 학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연구진 간 글로벌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브레인추진사업단,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4단계 BK21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최했다.'아주 바이오 세미나(Ajou Bio Seminar.Ajou Innovations, ABS. ai)'는 지난 2023년 11월 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결과를 공유하고자 처음 개최됐다. 세미나는 의과대학을 비롯한 아주대 소속의 여러 연구진이 긴밀한 교류를 통해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첨단바이오 분야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존스홉킨스대 김덕호 교수강연을 듣고 있는 연구자들과 대학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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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9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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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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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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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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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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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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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재미 사업가 송진국 동문이 학교를 찾아 장학금 전달식에 함께 했다. 이날 송 회장은 「송진국장학」으로 2억원을 추가 약정했다. 송진국 동문은 우리 학교 화학공학과 73학번으로, 미국에서 화장품 기업인 나테라인터내셔널을 운영하고 있다.행사는 지난 25일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를 비롯한 아주대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됐다. 송진국 나테라인터내셔널 회장과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대 교원 및 직원들과, 최중원 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우리 학교 제1회 입학생인 조영호 명예교수를 비롯한 동문들과 「송진국장학」 장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송 회장과 일행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 캠퍼스와 아주대병원을 둘러보고, 장학금 전달식 이후 광교호수공원 일원을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유신(화학공학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해 「송진국장학」의 장학생 4명의 학생이 함께 자리해, 기부자이자 선배인 송진국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송진국 회장은 아주대학교 제1기 입학생으로,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1982년 화장품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1985년 자신의 사업체를 꾸렸고, 1994년에는 기업 인수를 통해 화장품 회사 나테라 인터내셔널(Naterra International)을 설립해 경영해왔다.송 회장은 지난 2012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10만달러를 쾌척했다. 이후 학교는 「송진국장학」을 운영, 매해 2~4명의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송진국장학」의 장학생은 총 45명으로 지난 12년 동안 약 4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송 회장은 지난해 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추가 기탁했고, 이번 2억원 추가 기부로 누적 기부금은 총 5억원을 돌파했다. 송진국 회장은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 변화하고 발전한 모교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후배들이 전공 분야뿐 아니라 심리학, 마케팅 등 다양한 공부를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가족에게 인사를 전하는 송진국 나테라 인터내셔널 회장장학생 4명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참석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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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7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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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국제대학원의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19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국제대학원은 국제경영학과를 포함한 4개 학과에서 졸업생 51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방글라데시, 네팔,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등 16개국에서 온 학생들이다. 학과별로는 국제경영학과(19명), 국제통상학과(10명), 시민사회학과(3명), 국제개발협력학과(19명)이다.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 보고를 시작으로 ▲장병윤 국제대학원장 축사 ▲주한 나이지리아 대리대사 축사 ▲학위 수여 ▲시상 ▲졸업생 대표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대학원 각 학과 학과장과 나이지리아, 네팔,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우리 학교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변화는 지식의 기초이자 핵심”이라며 “졸업생 여러분 모두 스스로를 사랑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인생과 미래, 그리고 공동체를 바꾸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페르디난드 온와마에제 노위예(Ferdinand Onwuamaeze Nwonye) 주한 나이지리아 대리대사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답사는 총장상을 수상한 툴리 리무 이슬람(Tuly Rimu Islam, 방글라데시) 학생이 맡았다.툴리 리무 이슬람(Tuly Rimu Islam) 학생은 “아주대에서 보낸 2년 동안 저와 동료들을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함께 졸업하는 동료들 모두의 성공과 행복한 삶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학년도 후기 국제대학원 학위수여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총장상국제개발협력학과 YULY RIMU ISLAM (방글라데시)◆원장상국제경영학과 ABDIKULOVA MERUYERT (카자흐스탄)국제통상학과 UMRZOKOV JAVLON ABDUGANI UGLI (우즈베키스탄)◆우수논문상국제개발협력학과 GOODING MCKENZIE ANTONETTE (바베이도스)국제통상학과 MESIOTSO ENITON FAFA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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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5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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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우리 학교 4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4월까지 총 13억7500만원이 각 연구팀에 지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 ‘2024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과학(수학,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기초생명, 분자생명, 기반생명) ▲의약학(기초의학, 응용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공학(기계, 건설/교통, 소재, 화공) ▲ICT·융합연구(전기/전자, 통신, 컴퓨터·소프트웨어, 바이오·의료융합, 에너지·환경융합·복합, 다학제 융합·복합 분야에서 총 145개 과제가 선정됐다. 아주대에서는 생명과학(기초생명) 분야에서 선정된 ‘다중 면역세포네트워크 통합 제어 연구실(연구 책임 :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김욱 교수)’을 비롯해 4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공학(기계) - 초소형 하이퍼 임펄스 액츄에이팅 연구실(연구 책임 : 기계공학과 고제성 교수) ▲의약학(응용의학) - 미토콘드리아 표적 심장박동 제어연구실(연구 책임 : 의학과 이광 교수) ▲의약학(응용의학) - 종양미세환경에서 고내피세정맥의 기능 및 분자 조절기전 규명을 통한 항암치료타겟 발굴(연구 책임 : 의학과 노진 교수) 팀이 선정됐다.각 사업단은 오는 8월부터 2027년 4월 말까지 총 13억7500만원씩을 지원받는다. 의과대학 노진 교수팀은 개척형에, 다른 3팀은 심화형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 3부문으로 나누어 지원을 받았다. 심화형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며 융합형은 융합연구가 필요한 연구 주제에 대해 지원한다. 개척형은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연구를 지원,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연구팀은 김욱 교수를 책임자로 하여, 김은하·박현지 교수가 참여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과 일리노이대학, 조지아공과대학 교수진이 국제 협력 연구진으로 함께 한다. 연구팀은 Th17 세포 매개 자가면역 질환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면역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자가면역 질환 치료법의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Th17 세포 매개 자가면역 질환 중 건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건선은 다양한 면역세포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현재의 치료 접근법은 단일 염증성 사이토카인 제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단기적 증상 완화와 높은 재발률 등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김욱 교수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 염증질환 치료를 위한 메커니즘 규명과 치료제 개발 전략의 신규 패러다임 제시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기계공학과 연구팀은 고제성 교수를 책임자로, 강대식·한승용·이현범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초소형 하이퍼 임펄스 액츄에이팅 연구’를 진행하며,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켈리포니아대학 등의 연구진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고제성 교수는 “자연계에 존재하며 생존을 위해 특출한 운동 능력을 가지는 ‘하이퍼 임펄스 시스템’을 분석해 초소형 고출력 구동기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민감도와 내구성이 높은 촉각센서나 고유연 전극 및 고인성 복합체 구조와 결합해, 최종적으로 초소형 하이퍼 임펄스 액츄에이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계공학과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공학 기술로는 구현이 어려운 소형 웨어러블 공학 장치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는 포부다.이번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계공학과 연구팀 - 고제성 교수, 강대식 교수, 한승용 교수, 이현범 교수* 위 사진 - 과기정통부 지원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교수진. 왼쪽부터 김욱 교수, 김은하 교수, 박현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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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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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1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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