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79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31
- 3864
- 동영상동영상
-
아주대 조성범 교수 공동 연구팀이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를 탐색·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 소재 등 금속 할로겐화물 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주대·한양대·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 연구팀 제일원리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에 대한 고속 스크리닝 및 Cs3LuCl6의 합리적 설계 (High-Throughput Screening on Halide Perovskite Derivatives and Rational Design of Cs3LuCl6)’라는 논문으로 에너지 분야 권위지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 8월호에 게재됐다. 조성범 아주대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와 한양대 임원빈 교수(신소재공학부), 한국세라믹기술원 고현석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실험적인 합성을 통해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고체 물질 분야의 연구에서 필수적이다. 그러나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것은 상당히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특히 소재군이 복잡한 구조적 특징을 가지면 그 어려움이 더 크다. 우수한 광전자 특성을 지니고 있어 태양전지나 디스플레이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금속 할로겐화물 금속 할로겐화물 역시 그러한 소재군 중 하나다. 이 소재는 페로브스카이트 및 그 유도체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소재는 빛과 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밴드 특성 때문에, 태양전지와 LED(Light emitting diode) 등의 광전자소자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플한 ABX3 조성을 가진다. 이러한 페로브스카이트에 구조적 결함 혹은 왜곡이 발생하면 유도체가 형성되며, 그 유도체들의 조성은 A2BX4, A2BX6, A3BX6, A3B2X9 등으로 다양하다. 조성에 따라 형성될 수 있는 결정 구조가 달라지며, 활용 방안 역시 각기 다양하다.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합성될 수 있는 금속 할로겐화물들을 예측함으로써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들에 대한 비밀을 밝혀냈다. 또 이를 통해 새로운 소재를 설계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미지의 화학 공간을 탐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정밀한 밀도범함수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계산 방법론을 통해 금속 할로겐화물 유도체 탐색 가능성에 대해 검증하였으며, 이후 소재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약 2000개의 구조에 대한 물성을 신속하게 예측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예측들을 기반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금속 할로겐화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또한 공동 연구팀 중 임원빈 교수가 이끄는 한양대학교 연구팀은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금속 할로겐화물 중, Cs3LuCl6를 실험적으로 합성했다. 임 교수팀은 기존 LED에 쓰이고 있는 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보다 열적 안정성이 우수한 백색 LED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조성범 아주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유도체들의 화학 공간 정보를 제시, 소재 선정에 있어 새로운 척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신뢰성 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등 금속 할로겐화물 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미래육성재단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성범 아주대 교수, 임원빈 한양대 교수, 고현석 한국세라믹연구원 박사* 위 그림 설명 : 양자역학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속 할로겐화물 신소재 설계 기술 개발의 과정을 나타낸 그림.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화학 공간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분야의 어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317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30
- 3373
- 동영상동영상
-
-
3175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30
- 3620
- 동영상동영상
-
우리 대학 연구진이 초박막 형태의 유기 광반응 센싱 소자와 뇌모방 인공 시냅스 소자를 초박막 기판 위에 결합해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아주대 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융합에너지공학과 왕건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높은 정확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갖는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1마이크론(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의 초박막 기판 위에 구현된 이 전자피부는 반복적인 기계적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피부 적합 전자소자를 활용한 실시간 손가락 동작 인식(Real-time finger motion recognition using skin-conformable electronics)’이라는 논문으로 유연 전자 소자 분야 저명 저널인 <네이쳐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8월 온라인 게재됐다. 우리 학교 석박사 통합과정의 이인호 학생(지능형반도체공학과)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 석박통합과정 조해인 학생, 고려대 장진곤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사물 인터넷(IoT)과 첨단 센싱 및 인공 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지하며 해석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술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가상 현실과 생체 신호 진단 등의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인체의 움직임 중에서도 특히 손가락 동작에 대한 해석이 학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손가락은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중 가장 표현의 자유도가 높고 직관적인 비언어적인 표현을 전달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기존의 방식은 크고 고정된 센싱 장비가 필요하거나 신호 인식 처리를 위한 알고리즘이 복잡해 일상적인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 형태의 모션인식 플랫폼은 초박막의 저전력 고효율 신호처리에 특화된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와 고효율 유기 포토다이오드를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에 손가락 움직임을 광신호에서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고, 신호 패턴의 학습을 통해 높은 정확도로 이를 인지한다. 박성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전자피부는 반복적 기계적 변형이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피부 표면에 밀착할 수 있다”며 “새 플랫폼을 통해 최대 95%에 해당하는 인식 정확도를 확인,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인호(아주대, 공동 제1저자), 박성준 교수(아주대, 공동 교신저자), 조해인(고려대, 제1저자), 장진곤 연구교수(고려대, 공동 제1저자), 왕건욱 교수(고려대, 공동 교신저자)* 위 사진 설명 : (a)유기 광반응 소자–인공 시냅스 소자를 활용한 손가락 동작 인식 플랫폼의 빛이 있는 3차원 공간에서의 인식 과정 모식도 (b)손가락 피부 표면에 부착된 초박형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 장치 실제 사진 (c) 모형 손가락 위에 부착된 초박형 인공 시냅스 어레이 소자 LTP/LTD 특성
-
317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29
- 3244
- 동영상동영상
-
김재호·문은표·이선이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25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우리 대학에 기부금을 쾌척한 김재호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문은표 생명공학과 교수, 이선이 사회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 박장호 공과대학장, 김승주 자연과학대학장, 문우진 사회과학대학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자리했다. 최기주 총장이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기부자 예우품을 전달했다.우리 대학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온 김재호 기부자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분자과학기술학과 발전기금, 응용화학생명공학부 발전기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AFTER YOU 프로그램 기부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이에 더해 올해 8월 '차세대 성장 동력 첨단학문분야 인재양성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 현재 누적 기부금이 1억700만원에 도달했다. 김 교수는 올해 1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할 예정이다.문은표 교수(생명공학과)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1-1 캠페인 장학금, 분자과학기술학과 장학금, 생명과학과 장학금,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으로 꾸준히 아주대에 기부해왔다. 문 교수의 현재 누적 기부금은 5000만원에 도달했다. 문 교수는 올해 8월 말 정년을 맞아 퇴임한다.이선이 사회학과 교수(중앙도서관장)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리더십센터 발전기금, 1-1-1 캠페인 장학금, 코로나특별장학기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개교 50주년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기금, 대학원 응용사회학과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총 2000만원에 달한다. 이 교수 역시 올해 8월 말 정년을 맞이한다.한편, '차세대 성장 동력 첨단학문분야 인재양성기금'은 김재호 교수의 첫 3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기금은 우리 학교 바이오헬스케어 학문 분야, 첨단신소재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학부 및 대학원 우수 인재 유치 ▲첨단 신기술 개발 투자기금 ▲해외 우수 기관과의 연구활동 기금 ▲해외 대학과의 학생 교류활동 기금 등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호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문은표 생명공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이선이 사회학과 교수와 최기주 총장
-
3171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29
- 3242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이 ‘KBO 나인 시즌 2023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BO 나인 시즌 2023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에서 참가팀 4개 팀이 우수상(1팀), 장려상(3팀)을 수상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KBO 나인(NINE : New Idea & iNovation for ESG)’프로젝트는 프로야구리그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10개 프로야구 구단의 ESG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10개 프로야구 구단(KT위즈,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KIA타이거즈), 아주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대학혁신사업단이 참여했다.지난 5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5개 대학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된 ‘KBO 나인 시즌 2023’에는 10개 구단 전국 25개 대학의 학생 200명이 참가했다. 아주대 대표 참가자 10명은 성균관대 학생들과 4개의 연합팀으로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 구단과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수원 KT위즈 구단 견학 ▲아이디어 발굴 부트캠프 ▲ESG 오프라인 워크숍 ▲ESG 온라인 멘토링 ▲아이디어 밸류업캠프 ▲성과 발표 및 공유를 거치며 KT위즈 구단의 ESG 경영 아이디어를 발굴 및 발전시켰다.‘KBO 나인 시즌 2023 성과공유회’에서 아주대 이건호(경영학과)·최연규(경제학과)·한정원(경제학과) 학생이 소속된 수원성아즈팀은 청소년 팬 확보를 위한 학생 서포터즈 ‘위즈 큐레이틴 운영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은 청소년 서포터즈가 야구장 안팎에서 ▲야구 경기 큐레이팅 ▲KT위즈 애플리케이션 안내 ▲구단 내 키오스크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최연규 아주대 학생(경제학과)은 “구단 관계자, 관중 인터뷰를 시작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발전시켰던 4개월을 떠올리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또 다른 ESG 활동이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캡스톤디자인, Dynamic-PBL 교과목을 통해 지역사회(산업)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산업의 인력 수급을 위해 대학 연합으로 반도체 Multiversity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KBO 나인 시즌 2023 밸류업캠프 및 성과공유회 참가자 단체사진<아주대 수상자 명단> ▲우수상 [32조: 팬 유입을 위한 KT위즈 큐레이틴]이건호(아주대 경영학과), 최연규·한정원 (아주대 경제학과), 백은지(성균관대 행정학과), 임종우(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장려상[29조: 장벽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구장]김연준·이채원 (아주대 e-비즈니스학과), 공건·김승우(성균관대 경영학과), 강지민(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30조: 효과적인 분리수거를 위한 WIZ eco guARD]남기호(아주대 경제학과), 이승엽(아주대 e-비즈니스학과), 하예솜·김예서(성균관대 경영학과), 김승현(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31조: 체험형 팝업 위즈파크 대학교 스쿨 어택]서명재(아주대 영어영문학과), 조현인(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이한나 (아주대 행정학과), 류경빈(성균관대 스포츠과학학과), 안제민(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KBO 나인(NINE) 시즌 2023 참여 대학 명단>아주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명대학교, 목원대학교, 목포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우송대학교, 원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밭대학교
-
3169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28
- 2939
- 동영상동영상
-
-
3167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25
- 5132
- 동영상동영상
-
정년 퇴임을 맞이한 교직원들을 위한 환송행사가 열렸다. 지난 30년 이상 아주대에서 일하며 함께 나눈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24일 율곡관 지하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올 8월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 3인과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3학년도 1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직원은 ▲강한헌 과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교학팀) ▲김동석 생활관장 ▲안영찬 팀장(산학지원팀)이다. 강한헌 과장은 지난 1989년부터, 김동석 관장은 1990년부터, 안영찬 팀장은 1990년부터 우리 대학에서 일해왔다.식전 행사에 이어 마련된 본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총장 인사말 ▲퇴직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 영상에는 이번에 정년을 맞이하는 직원 3인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동상이 담겨 있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강한헌 과장은 "타자기를 치던 시절 입사해 386, 펜티엄 컴퓨터 등 전산 환경 변화와 함께 수많은 행정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 스친다"며 "지난 34년간의 소중한 경험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석 생활관장은 "아주대 입학으로 시작해 직장생활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던 아주 인생 40년을 돌아보니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이 아주대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안영찬 팀장은 "33년의 세월을 돌아보니 행정 전산화를 진행했던 업무를 비롯, 고생했던 순간들도 떠오르지만 그만큼 큰 보람을 느끼는 직장이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안영찬 팀장, 최기주 총장, 김동석 관장, 강한헌 과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교학팀 강한헌 과장김동석 생활관장산학지원팀 안영찬 팀장
-
3165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24
- 11321
- 동영상동영상
-
'2023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이 지난 11일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어과정'은 한국의 대학·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위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 국제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다.이날 수료식은 ▲축사(이동렬 국제교육센터장) ▲대표 학생 답사(키신툰(KYI SIN TUN, 미얀마)) ▲성적우수자 시상 ▲다음 학기 안내 ▲교가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528명의 수료생들과 국제교육센터 및 유학생입학팀 관계자, 재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답사를 맡은 미얀마 국적 키신툰(KYI SIN TUN) 학생이 대표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해 수료한 학우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국제교육센터와 한국어 과정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아주대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잊지않겠다"라고 말했다.이동렬 아주대 국제교육센터장은 "열심히 학업을 이어온 여러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 혜택을 통해 유학생들이 아주대를 선택한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국어과정'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1학기에 10주간 ▲한국어 어휘 및 문법 ▲읽기 ▲쓰기 ▲말하기와 듣기 총 4개 과목을 수학한다. 프로그램은 2개 학기, 4개 학기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8학기까지 이수 가능하다.해당 과정은 1급부터 6급으로 이루어져 학생들 한국어 수준에 맞춰 전문 한국어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한학기 동안 각 급에서 수학하게 되며 해당 급수를 수료하면 다음 단계로 진급할 수 있다.아주대 국제교육센터에는 737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온 학생들로 베트남, 미얀마, 중국, 러시아,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국적이다. 국제교육센터는 토픽(한국어 능력시험) 응시 지원, 도전! 한국의 발견(국내 여행 지원프로그램),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성적 우수자 단체사진교가 제창하는 학생들
-
3163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8-21
- 2464
- 동영상동영상
-
-
3161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14
- 2804
- 동영상동영상
-
우리 학교에 머물던 잼버리 캐나다 대원들이 전원 퇴소해 귀국길에 올랐다. 태풍의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한 캐나다 대원 200명은 지난 8월8일부터 4박5일 동안 우리 대학 기숙사에 머물며 활동을 이어갔다.12일 오전 우리 학교 신학생회관에서 잼버리 캐나다 대원들을 환송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총 200명의 대원을 대표해 인솔자와 학생이 인사말을 전하고, 대원들 서로가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와 아주대에서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제임스 케덴스(James, Cadence) 대원은 “우리가 상상했던 상황은 아니었으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기숙사 시설과 식사 등을 제공해 준 아주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학교는 귀국을 앞둔 대원들을 위해 다과와 기념품을 준비했다. 대원들에 대한 애정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우리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김진환 님이 보내온 음료도 함께 제공됐다. 인솔자를 포함해 총 200명의 잼버리 캐나다 대원들은 지난 8일 오후 우리 대학에 도착했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전북 새만금에서 철수하게 됨에 따라 긴급히 이루어진 결정이었지만, 우리 학교는 대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곧바로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정확한 인원과 성비를 파악해 기숙사 시설을 정비∙제공했고, 대원들의 조별 도착 시간에 맞추어 우리 대학 및 기숙사의 시설 안내 및 주의 사항 등으로 구성된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대원들의 체류 기간 동안 기숙사 식당에서 조식∙중식∙석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과일을 비롯한 간식과 치킨과 같은 야식도 제공했다. 대원들은 체류 기간 동안 수원화성 탐방, 미술관 및 아트센터 방문, 박물관 견학 등 수원시에서 준비한 여러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주최하는 행사로, 만 14세에서 만 17세까지의 전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올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됐다. 대원들의 아주대 도착에 맞추어 제공된 슬리퍼와 세면도구 등 웰컴키트. 대원들에게 제공된 과일, 샌드위치와 음료 등. 잼버리 대원들이 아주대에 머무는 동안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정성도 이어졌다. 환송행사에서의 기념 촬영. 200명의 대원들이 아주대학교와 한국에 보내는 메시지가 캐나다 국기에 담겼다. 4박5일 동안 머무르던 아주대 기숙사에서 귀국 준비를 서두르는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
-
315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8-14
- 4877
- 동영상동영상
-
신설 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의 신입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진행된 ‘2023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교육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두 대학 간 학문적 교류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7월19일부터 7월25일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에 위치한 미시간대학(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진행됐다. 참가 지원 및 선발을 통해 총 20명의 AI모빌리티공학과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는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과 소재현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D.N.A.플러스융합학과 대학원생 6명이 동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세미나에 참석하고, 미시간대학 안팎의 관련 시설을 투어하는 등 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한 소양을 쌓았다. 총 5회로 진행된 전문가 세미나에선 미시간대학 교수진과 김성주 만도 아메리카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강연했다. 미시간대학에서는 ▲헨리 리우(Henry Liu) CEE(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교수 ▲피터 사일러(Peter Seiler) EECS(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교수 ▲아눅 지라드(Anouck Girard) 항공우주공학과(Aerospace)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전문가들은 ▲제어 기술 입문 ▲타이어와 마찰 제어 시스템 ▲북미 오토 인터스트리 동향 등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미시간대학 M-City 자율주행시험장 ▲포드 자동차 박물관 ▲제너럴 모터스 본사 등을 방문해 모빌리티의 과거부터 현재, 나아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엄유진 학생은 “신입생으로서 동기들과 함께 해외연수를 다녀오니 학과에 애정이 더욱 커진다”라며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어학 공부 또한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동기부여도 생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기주 총장은 이번 미국 출장 중 미시간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총장은 “이번 경험을 토대로 원대한 꿈을 그리고, 적극적이고 용감하게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글로벌 아주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연수 참가 비용은 학교가 지원했다.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는 자동차, 로봇, 교통을 통합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산업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신설, 올 1학기 첫 신입생을 받았다. 융합학과로 입학정원은 40명이다. 2024학년도 입학 전형에서 AI모빌리티공학과는 수시 모집 27명과 정시 모집 13명으로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AI모빌리티공학과를 비롯한 신설 첨단학과(AI모빌리티공학과, 첨단신소재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기숙사 입사 보장의 첨단인재장학A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초 합격자 기준). # 아주대 유튜브 채널 - 신설 AI모빌리티공학과 소개 영상 보기# 아주대 공식 블로그 - 기고 :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 소개 및 책 추천미시간대학(University of Michigan)에 도착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강연 중인 피터 사일러(Peter Seiler) 미시간대학교 교수포드 자동차 박물관을 견학하는 학생들포드 자동차 박물관을 찾은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미시간대학 연구시설 투어 중인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제너럴 모터스 본사를 방문한 학생들의 단체사진M-City 자율주행장에서 헨리 리우(Henry Liu)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함께# 아주대 공식 블로그 - '글로벌 모빌리티 해외 연수' 포토스케치 바로가기
-
3157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8-11
- 3442
- 동영상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