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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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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13년도 권역 외상센터 설치 지원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학교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의 시설·장비 확보를 위한 80억원, 인력 확보, 이송체계구축 등 운영비 7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도 이번 선정에 앞서 2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고 우리학교 병원도 14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리학교 병원은 2015년 하반기까지 지금의 장례식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외상센터 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완공될 외상센터에는 중환자 전용 50병상, 일반병실 70병상 등 총 120병상이 들어서며 34개의 수술실, 영상장비실, 진료실, 외상소생실, 외상환자 진료구역 등이 마련된다. 또한 당장 올해 11월부터 20병상의 중증외상전용 중환자실을 갖춘 외상센터를 오픈,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 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를 외상센터로 바로 이송하는 환자 이송 체계와 외상 전담 전문의로 구성된 외상팀을 갖춘 전문치료시설이다.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은 중증외상환자에게 사고 발생 1시간 안에 전문팀의 서비스를 제공해 35% 수준이던 예방 가능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한 목표로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해 1차로 가천대길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경북대병원 5곳이 선정됐고, 올해는 우리학교 병원과 함께 울산대병원, 을지대병원, 전남대병원이 함께 선정됐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성공적인 수술로 중증외상환자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고, 중증외상 환자 치료의 중요성을 일깨운 이국종 교수는 이번 선정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말 사실이냐, (보건복지부에)확인해 보고 통화하자"고 할 정도로 반겼다. 이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이번에 선정된 것 같다"며 "그동안 아주대병원이 중증외상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며 전담 의료진을 양성하는 한편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계기로 남부지역의 중증외상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10%로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중증외상센터는 외래환자가 찾아오는 수동적 개념이 아닌 의료진이 사고현장에서부터 참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는 곳"이라며 "따라서 중증외상환자 치료는 정말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그래서 열정을 갖춘 분들을 섭외하는 등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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