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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학기 타대학으로 확산되며 언론의 보도 잇따라 위치 확인

일부 대학들이 우리학교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파란학기와 유사한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하면서 원조인 파란학기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늘고 있다. 중앙일보는 23일 파란학기의 취지와 과거 실적을 언급하면서 경주용자동차 제작, 대학밴드 서바이벌 공연, 웹드라마제작, 가상현실(VR) 게임용 하드웨어 제작을 과제로 삼았던 사례와 사진, 학생들의 인터뷰를 함께 게재했다. 22일에는 쿠키뉴스가 '대학가 학생 주도 학기제 확산… “모든 분야가 도전과제”'란 제목으로 역시 파란학기를 소개했다. 파란학기의 운영에 관한 내용과 참여 과제명 일부를 소개하며 김동연 총장의 파란학기 배경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경제가 「대학가에 부는 ‘脫 강의론'」이란 제목으로 파란학기를 소개했다. 수요자 중심의 학사제도가 늘고있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파란학기의 도입시기, 운영방법 그리고 참여했던 과제들을 일부 소개했다. 현재 한양대가 프로젝트학기, 건국대가 드림학기란 이름으로 파란학기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한편, 파란학기는 지난해까지 총 73개 과제, 201명이 참여했고, 이번학기에는 33개 과제에 145명이 참여중이다. 중앙일보 ‘강의 듣는 대신 VR기기 만들어 학점 받았죠’ 바로보기 중앙일보 ‘대학가에 확산되는 자기설계학기’ 바로보기 국민일보 '스스로 과제내고 수행 학점 취득 ‘수요중심’ 학기제 인기' 바로보기 쿠키뉴스 ''대학가 학생 주도 학기제 확산' 바로보기 서울경제 ‘대학가에 부는 脫 강의론' 바로보기
- 1645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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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이전기념식 열려 위치 확인

경기남부해바라기 거점센터가 아주대병원내에 신규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는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14:30분 병원내에서 열렸다. 우리학교는 2006년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2013년 경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로 기능과 규모를 확장하면서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 가능을 강화해왔다.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의사, 간호사, 전문상담원, 경찰 등이 상주하며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기능에 따라 병원과 주변 건물 3곳에 분산, 운영되던 센터를 병원내 단독건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총장, 신의진 전 국회의원, 탁승제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장과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와 이전과정에 대한 발표,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김동연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센터가 그동안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짐으로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한 신의진 전 국회의원도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병원이 아이들과 여성을 위해 병원의 한 공간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 1643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22
- 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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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2] 장-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가개혁 국무장관 방문 위치 확인

한국계인 장-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가개혁 국무장관이 우리학교에서 열리는 ‘2017 프랑코포니 심포지엄’에 참석차 21일 오전 방문했다. 프랑코포니 심포지엄은 ‘문화와 언어의 다양성, 프랑코포니의 사례’란 주제로 우리학교 불어권협력센터,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가 주관하는 행사로 21일 오전 10시부터 다산관 강당에서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다. 세션별로 ▲ 외국어교육, 다른 나라와 세계로 열린 길 ▲ 신기술과 문화 산업, 새로운 수요층 창출의 기회 ▲ 평화를 위한 스포츠, 올림픽 ▲ 젊은 세대, 프랑코포니의 미래를 각각의 주제로 삼았다. 장-뱅상 플라세 장관은 학교에 도착해 총장실에서 김동연 총장과 환담을 나눈 뒤, 심포지엄이 열리는 다산관으로 이동했다. 김동연 총장은 우리학교와 프랑스와의 남다른 역사와 인연을 설명하면서 전체 304개의 자매대 중 10%가 프랑스 대학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장-뱅상 플라세 장관은 “수원에서 태어나 이번 방문이 감회가 남다르다. 아주대에서 프랑코포니 심포지엄 개최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프랑스 언어와 문화의 보급, 나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프랑스 내 보급에 대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총장이 “지난 해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학교에 방문, 토크쇼를 진행한 것처럼 수원과의 인연이 깊은 장-뱅상 플라세 장관이 아주대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자 장-뱅상 플라세 장관도 “연말이나 내년 초 꼭 아주대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싶다”고 답했다.장 뱅상 플라세 장관은 1968년 한국에서 태어나 7세 때 프랑스로 입양돼 2011년 일드프랑스주 에손느 지역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일드프랑스주는 파리가 주도이며 프랑스 18개 주 가운데 최다 인구인 1천200여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장관으로 임명됐다.
- 1641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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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7] 신귀암 교수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사업 선정, 4년간 최대 20억 위치 확인

신귀암(환경안전공학과, 사진)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로부터 '2017년도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개도국 과학기술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자원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 교수의 연구과제는 에티오피아에 ‘적정 과학기술 거점센터’를 설치해 물, 농업과 관련한 환경분야 기술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기간은 4년으로 매년 5억원씩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에티오피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1639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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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7] 최상돈 교수팀, 염증성 질환 치료 후보물질 개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최상돈 교수(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팀이 스테로이드 제제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최상돈 교수팀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쓸 수 있는 펩타이드(peptide) 물질을 발견,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인 아미노산이 2개 이상 연결된 상태의 물질이다. 이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TLR4/MD2 specific peptides stalled in vivo LPS-induced immune exacerbation’은 세계적 학술지인 2월27일자에 게재됐다. 우리 몸에 세균 같은 이물질이 들어오면 이것을 없애기 위해 면역 반응이 일어난다. ‘톨-유사 수용체4(TLR4)’라는 단백질이 면역 반응을 시작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 그런데 톨-유사 수용체4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 제제를 쓰는데, 스테로이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골다공증, 저항력 약화나 쉽게 살이 찌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이에 최 교수팀은 톨-유사 수용체4가 보내는 신호를 차단하는 펩타이드 물질을 제작해 쥐와 사람의 세포을 대상으로 실험을 거쳤다. 그 중 효능을 보이는 3가지 물질을 발견했고, 실제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쥐에게 이를 투여해 염증으로 인한 손상이 줄어듦을 확인했다. 최상돈 교수는 “펩타이드 물질은 약리작용이 강력한데다 제조와 품질 관리가 쉬워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며 “류마티스 관절염과 패혈증, 자가면역질환 등 염증성 질병의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교육부 중점연구소지원사업,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환극복기술개발(질병중심 중개기반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163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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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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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5] 경기도의회와 위탁교육 협약 체결 위치 확인

우리학교가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정책능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도의원의 연수, 위탁교육을 통한 교육지원, 교과과정 및 교육교재 공동개발, 도의원의 대학교육 참여,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연수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게 됐다. 김동연 총장은 “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원의 값진 경험들을 우리 학생들에게 특강 형식으로 강의해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정기열 의장도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월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뜻을 같이해준 아주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 1635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15
- 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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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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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4] 올해 첫 브라운백미팅 열려 위치 확인

올해 첫 브라운백미팅이 14일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모두 14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원생도 3명 포함됐다. 총장취임 직후부터 시작해 격주로 열리고 있는 브라운백미팅은 이날로 23번째다.김동연 총장은 브라운백미팅 시작에 앞서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화이트데이 초콜렛을 직접 선물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90여 분간 진로, 사회문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김 총장은 “브라운백미팅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학생들이 씩씩해져 기분이 좋다. 우리 학생들이 어느 자리에서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용감하게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 참석자는 “총장님께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잘 들어주셔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는 등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참가후기를 밝혔다.
- 1633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14
- 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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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4] 융합시스템공학과 올 1학기 출범..재직자 전형 확대 운영키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공과대학 산하에 융합시스템공학과가 신설되어 올 1학기 출범했다. 융합시스템공학과는 특성화 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근무해 온 이들을 위해 마련된 학과 과정으로 올 1학기 첫 신입생 52명을 선발했다. 우리 학교는 융합시스템공학과 신설을 위해 지난해 5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학과는 ▲최신 융합 산업에 접근할 수 있는 실무 인재 양성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산업 인재 양성 ▲글로벌 산업현장의 국제 감각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김동연 총장은 지난 11일 융합시스템공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팔달관에서 열린 강연에서 김 총장은 을 주제로 환경과 자기 자신, 사회에 대한 반란을 소개했다. 김 총장은 “재직자 전형으로 첫 신입생을 선발했는데, 모범적인 사례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신입생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융합시스템공학과를 잘 이끌어 나가달라”고 말했다.이어 “학교에 있는 동안 씩씩하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지 돌아보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우리 학교는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입학전형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2018학년도에는 공과대학 융합시스템공학과 뿐 아니라 경영대학 산하에도 학과를 신설해 총 106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 163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3-14
- 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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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0] 대학원생 최정, BK21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수상 위치 확인

대학원생 최정(미디어콘텐츠 전공)씨가 교육부로부터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아모리스에서 열렸으며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교육부는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545개 사업단의 연구원들 중 발전가능성이 높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시상행사를 마련했다. 각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심사가 이뤄져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최정 씨는 ‘디지털 테라피 융합 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오규환)’에 소속되어 ‘음악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연구에 참여 중이다.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밴드 및 영상음악 작곡가 등 실용음악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연구에 바탕이 됐다. 지난해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한 인공지능 응용분야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인 ‘nucl.ai’에서 학생부문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1629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10
- 1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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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최정2 20170308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표창 시상식 (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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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
[17.3.9] 이범진 학장 개발기술, 동화약품에 이전계약 체결 위치 확인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이 이범진(약학대학, 학장) 교수의 ‘구강붕해정 제제 기술’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에 이전하기로 하고 7일 오후 동화약품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구강붕해정이란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알약으로 노인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이 많이 복약하는 형태이다. 약물의 특성상 구강붕해정 개발인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이범진 교수가 연구개발한 고체분산체를 통한 제제 안정화 기술을 이용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동화약품은 이번 기술도입으로 다양한 형태의 의약품을 구강붕해정으로 개발할 수 있게 돼 환자들의 복약편의성과 복약 선택권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계약체결식에는 최경희 산학협력부총장, 이범진 교수,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 등이 참석했다.
- 1627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09
- 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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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_아주대 기술이전협약 201703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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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 ‘아주좋은제안’ 시상식과 ‘이달의 부서’ 격려행사 함께 열려 위치 확인

‘아주좋은제안’ 시상식과 ‘이달의 부서’ 격려행사가 6일 오전 총장실에서 함께 열렸다. ‘아주좋은제안’은 행정업무 개선과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제안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총 39건의 제안이 있었고, 이 중 17건이 시행 또는 시행이 확정됐다. 수상자는 ▲김재은(국제화사업팀) ▲김지혜(재무회계팀) ▲안영식(총무팀) ▲강민철(예산팀) ▲김기현(학술정보팀) ▲이미영(공대교학팀) ▲최영호(구매팀) ▲이관용(기획팀) ▲석혜진(아주상담지원센터)으로 총 9명이었다. ‘이달의 부서’에는 교원팀과 교무팀이 공동 선정됐다. ‘열린특별채용’을 처음 시행해 우수 교원을 임용한 교원팀(팀장 오용직)과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개선한 교무팀(팀장 이은규)이 대상이다. 교원팀(팀장 오용직)이 처음 시행한 열린특별채용은 교수채용 시 학과와 전공별로 정해진 인원을 공지하고 선발하는 방식 대신 풀(pool)에 등록된 지원자 중 필요한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교무팀(팀장 이은규)은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기존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신입생과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과감히 바꿔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 1625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06
- 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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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17.3.6] 박만규 인문대학장, 한국사전학회 신임회장 선출 위치 확인

박만규(불어불문학과,사진) 교수가 지난달 28일 한국사전학회 30차 전국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사전학회는 사전편찬과 사전학 발전을 위해 국어학과 외국어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이 모여 2002년 설립했으며 ‘사전학연구’를 연2회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박만규 교수는 “아시아렉스와 유라렉스 같은 국제 사전학회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며 “사전학이 4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에 필요한 언어정보를 효율적으로 제 공할 수 있도록 학회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만규 교수는 프랑스 CNRS(프랑스과학재단) LADL(언어자료자동처리연구소) 초빙연구원, 캐나다 몬트리올대학(Université de Montréal) 초빙연구원, 제 18차 세계언어학자대회 조직위원회 출판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2015년에는 프랑스정부로부터 학술공로훈장(Ordre des Palmes Académiques) 기사(Chevalier)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인문대학장으로서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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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3-06
- 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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