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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화학과 유성주 교수팀이 메탄을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빛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유성주 교수(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은 플라즈몬 기술을 활용, 메탄의 선택적 산화 과정을 거쳐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화학 프로세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산소 분자의 선택적 부분 산화 작용 촉진을 위한 저(低)에너지 화학 프로세스 연구(Plasmon-Driven Selective Methane Oxidation to Formic Acid at Ambient Conditions)’라는 논문으로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ACS 에너지 레터(ACS Energy Letters)>에 2월9일자로 출판됐다. 논문은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지논문(위 사진)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는 박은덕 교수(화학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투이 하 응우옌(Thuy Ha Nguyen)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함께 했다. 최근 천연가스의 주요 성분인 메탄(CH4)의 온실효과 영향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가정용·산업용 연료로 널리 활용되는 메탄이 이산화탄소(CO2)보다 약 23배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해 탄소자원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인 유성주 교수 연구팀은 메탄의 친환경 활용 방안에 주목했다. 화학계에서는 메탄을 유용물질로 전환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메탄을 알코올, 알데히드, 산과 같은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원래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여러 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방출 관련 대기환경 문제와 고가의 산화제 사용 등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아주대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빛과 금 나노입자의 분광학적 상호작용을 이용해 산소(O2)의 양자역학적 성질을 변화시켜 메탄의 완전 산화 경로를 억제하는 저에너지 화학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금 나노입자의 표면 플라즈몬 공명 특성을 활용하여 산소(O2) 분자의 스핀 상태를 삼중항에서 단일항으로 변화시킨 것. 단일항으로 스핀 전이된 산소는 동일한 스핀 상태의 메탄과 상온에서 쉽게 결합을 형성했다. 아주대 연구팀은 메탄 산화 과정에 필요한 활성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상온상압 금속 촉매 및 반응 시스템을 구현했고, 메탄은 고온고압의 과정을 거치지 않음으로써 완전 산화되는 경로가 억제됐다.연구팀은 이러한 부분 산화 반응으로 기체 상태의 메탄을 고부가가치 화합물인 액체 상태의 포름산(HCOOH)으로 97% 이상 전환에 성공했다. 전환된 포름산은 섬유,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수소(H2)의 저장과 이동 시 사용할 수 있는 화합물로,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에 중요한 화합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큰 의의가 있다. 유성주 교수는 “이 연구는 분자의 스핀 전이가 관여된 촉매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로 새로운 탄소자원화 방안을 제시한 점, 현 분야의 이슈들 중 하나인 산화작용의 원리를 규명한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유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산소 분자의 양자역학적 특성 조작으로 기존 메탄 활용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유용한 친환경 기술”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효율 화학 기술 공정 개발과 탄소 활용, 수소에너지, 미세먼지 등 미래 에너지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의 C1가스리파이너리사업, 자율운영 중점연구소지원사업, 우수신진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아주대 연구진. 왼쪽부터 유성주 교수, 박은덕 교수, 투이 하 응우옌(Thuy Ha Nguyen) 박사과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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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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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2일 오후 2시 우리 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의 사회는 우리 학교 동문인 정다희 MBC 아나운서(영문 10)가 맡았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손정훈 교무혁신처장의 학위수여 보고로 시작해 ▲학위수여식사(최기주 총장) ▲시상 ▲학위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김선용 이사장과 한상욱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각 대학 학장과 교수·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를 보냈다.이번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486명, 석사 190명, 박사 90명이 학위를 받았다.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최기주 총장은 “여러분이 아주에서 경험한 모든 도전과 시도, 성취와 성장이 여러분의 앞날에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실력과 역량이 충분한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묵묵하게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수님께 감사를 전하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이사장상 - 정보통신대학 박서진◆총장상공과대학 최성락,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홍건화, 자연과학대학 안예진, 경영대학 김지은, 인문대학 김진우, 사회과학대학 김유진, 의과대학 최재은, 간호대학 김영진, 약학대학 장예원◆아주인상공과대학 노태헌, 정보통신대학 남기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동환, 자연과학대학 이주홍, 경영대학 김혜성, 사회과학대학 이서혁, 의과대학 최조은◆공로상 – 공과대학 이효성◆총동문회장상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서동건◆주한프랑스대사상 – 인문대학 신승희◆우수논문상 – 일반대학원 기계공학과 노연욱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의 이사장상 수여. 정보통신대학 박서진 졸업생이 수상했다.눈 내린 아주대 캠퍼스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는 졸업생들선구자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중인 졸업생들선구자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중인 졸업생들율곡관 로비에서 기념촬영하는 졸업생과 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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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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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총 30명의 교사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신규 임용된 합격자들은 오는 3월부터 초중고교 교사로 교단에 서게 된다.각 지방교육청이 실시한 ‘2024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서 우리 학교는 교육대학원에서 27명, 학부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전공자 18명과 소프트웨어 전공자 7명, 국어교육 전공자 1명, 영어교육 전공자 1명이 합격했고 학부에서 영어영문학과 2명, 간호학과 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올해에는 국어, 영어, 정보·컴퓨터, 상담, 보건의 다양한 교과 과목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특히 교육대학원 소프트웨어교육 전공에서는 정보·컴퓨터 교사 7명이 배출되어, 전년 2명 대비 합격자 수가 큰 폭 증가했다. 합격자 가운데 김은희(교육대학원 소프트웨어교육 전공) 학생은 경기지역 정보·컴퓨터 교사 선발에서 3등으로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아주대 교육대학원 이혜경 원장은 “교육대학원에서는 임용을 준비 중인 예비 교사 재학생들을 위하여 ▲임용고시반 운영 ▲임용고시 준비 연구회 지원 ▲모의수업 경진대회 ▲수업 시연 ▲현직교사 및 졸업생 특강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교수, 학생, 학과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시너지를 만들었고, 덕분에 수년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부에서는 3명의 학생이 교직과정을 이수,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영어영문학과의 김혜윤(영문 15)·김서영(영문 17) 학생, 간호학과의 이지현(간호 19) 학생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학부 교직 주임을 맡고 있는 홍성연 교수는 “학부에서 교직이수를 할 수 있는 승인 인원이 12명 밖에 되지 않음에도 5년 연속으로 복수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수업 시연, 교사 특강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선후배 간의 협력적 문화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우리 학교 교육대학원은 지난 2020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체계적 질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 교육대학원’ 평가를 받았다. 교원임용시험에서도 지난 2020학년도 36명 합격, 2021학년도 30명 합격, 2022학년도 40명 합격, 2023학년도 15명 합격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 학부 교직과정(3명) ○ 영어영문과(2명) ▲김혜윤 (영어영문 15) ▲김서영 (영어영문 17) ○ 간호학과(1명) ▲이지현 (간호학 19) □ 교육대학원(27명) ○ 상담심리(18명) ▲김진희 ▲김현지 ▲박미나 ▲박지희 ▲신윤정 ▲원예은 ▲윤석영 ▲이기현 ▲이소운 ▲정민선 ▲정서현 ▲정자영 ▲정지윤 ▲조유리 ▲채지우 ▲최다연 ▲최송이 ▲최슬기 ○ 소프트웨어교육(7명) ▲김성헌 ▲김유진 ▲김은희 ▲김하경 ▲박성아 ▲백순희 ▲OOO(비공개) ○ 국어교육(1명) ▲임세정 ○ 영어교육(1명) ▲김수원 * 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김은희(교육대학원), 김혜윤(영문), 김서영(영문), 이지현(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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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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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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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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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김의겸 교수팀이 다양한 힘 조합이 가능한 자동화 로봇 보정 장치를 개발했다. 이에 로봇의 센서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연구 내용은 ‘다축 힘토크 센서의 정밀 보정용 다양한 힘 조합이 가능한 자동화 로봇 보정 장치(Automated Calibration Robotic System Capable of Producing Versatile Force Combinations for Multiaxis Force/Torque Sensors)’라는 제목으로, 자동화 및 제어 분야 저명학술지인 <IEEE 산업정보학학회 저널(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Informatics, IF: 12.3, JCR%=2.3%)에 지난 13일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기계공학과 대학원 황진학 학생(석사과정)이 제1저자로, 이우성·이세란 학생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주)에이딘로보틱스 김용범 박사(공동저자)와 김의겸 교수(교신저자)도 함께 참여했다.6축 힘/토크센서는 휴머노이드 및 다양한 로봇 시스템에서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하나의 센서에서 6축의 모든 힘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이 섬세한 힘 제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를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번 사람이 수작업으로 보정 작업을 수행해야 했다. 센서 초기 데이터를 원하는 힘의 단위로 변환 시켜주기 위해서는 보정 작업이 필요하다. 때문에 센서의 가격이 높아지고, 로봇 센서보편화에 한계로 작용해왔다. 6축 힘/토크의 보정은 단순히 한 축 방향의 힘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6축 축방향의 모든 힘의 비선형성과 축간간섭현상(crosstalk phenomenon)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력을 요구한다. 이를 자동화 시키는 것은 더욱 도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동안 힘 센서 연구 활동은 많았지만 현재까지 이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아주대 김의겸 교수 연구팀은 원천적인 새로운 메커니즘 개발부터 디자인, 제어, AI, 구현까지 원천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6축 힘/토크에 대한 모든 조합을 구현하면서도 로봇 자동화가 가능한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3개의 수직력과 3개의 수평력을 사용하여 6축 힘/토크를 생성하는 새로운 원리를 제안한 것. 국내에서 협동로봇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로봇 및 인간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용 센서는 필수적인 구성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주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의겸 교수는 "공학자로서 사람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며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으면서도, 실제 산업과 사회에서 쓸모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위 사진 설명 : 왼쪽부터 기계공학과 김의겸 교수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황진학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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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5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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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경영대학원이 함께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첫 졸업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우즈벡 국적의 졸업생들과 최기주 총장, 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을 비롯한 아주대 구성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학위수여식은 ▲최기주 총장 학위수여식사 ▲장병윤 국제대학원장 학위수여식사 ▲파크히리딘 나비예프(Fakhriddin Nabie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참사 축사 ▲학위 수여 ▲시상 ▲학생 대표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22년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 산하 교육기관인 우즈베키스탄 경영대학원(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GSBE)과 복수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T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필요로 하는 우즈벡 경제발전부의 적극적 협력 요청이 기반이 됐다. 복수학위 과정은 우즈벡 경영대학원에서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1~2학기 교육을 실시하고, 3~4학기에는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형태다. 수업 연한은 1년 6개월로,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는 국제경영학과 IT비즈니스 전공으로 수학한다. 졸업생들은 아주대 국제대학원과 우즈베키스탄 경영대학원(GSBE) 복수학위를 받게 된다. 이번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첫 졸업생들은 우즈베키스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재직 중인 인재들로 IT, 인사,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다. 최기주 총장은 “GSBE 복수 학위 프로그램의 첫 졸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최 총장은 “스스로를 믿고, 자신의 신념에 기대어 큰 꿈을 꾸라”고 당부했다.장병윤 국제대학원장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은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며 “졸업생 여러분이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어디를 가든 ‘변화’를 만들고 주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에 AUT(Ajou University in Tashkent)를 개교하고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했다. 현재 전자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건축학과가 아주대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과정의 졸업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는다. 그밖에도 AUT 학위과정으로 한국어·경영학과, IT-비즈니스학과, 영어·경영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AUT 올 6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복수학위 프로그램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최기주 총장졸업생 대표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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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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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관리자 워크숍’이 우리 대학 관리자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직원들 간 상호 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3학년도 관리자 워크숍’에는 아주대 관리자급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최기주 총장과 박재연 총무처장도 함께 자리했다. 워크숍은 ▲인사말(박재연 총무처장) ▲대학 주요 현안 발표(각 부서 팀장) ▲전문강사의 리더십 교육 ▲총장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현안 발표는 국제교육센터, 기획팀, 미래전략팀, 교육혁신팀, 대학발전팀, 시설팀, 입학팀, 연구팀, 총무팀에서 맡아 진행했다. 최기주 총장은 발표를 통해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주요 국고사업 선정 ▲인프라 확충 및 개선 등 우리 대학의 주요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대학이 직면해 있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아주대는 직원들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직급별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지난 7월 3회차로 나누어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고, 올 2월에는 관리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윤혜정 총무팀장은 “좋은 인력을 확보하고 또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센터 이동렬 센터장의 현안 발표최기주 총장의 발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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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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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9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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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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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
-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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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 확대와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 기업들과 산학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학교와 모빌리티 분야 기업 간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 김재현 정보통신대학장, 최수영 입학처장,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 이교범 교수·정소이 교수(전자공학과), 이수목 교수(AI모빌리티공학과)가 자리했다. 기업 측에서는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한욱 상무,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지난 2022년부터 아주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연구 ▲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꾸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간담회에서는 우리 학교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장과 이교범 교수(전자공학과)가 'AI 모빌리티공학과 운영 현황'과 '미래 모빌리티학과 설립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산학협력위원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인턴십 운영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협력 연구 강화 등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모두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우리 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산업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 2023년 1학기 첫 신입생을 받았다. 우리 학교는 인공지능, 항공우주,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중인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따라 AI모빌리티공학과를 '미래 모빌리티학과'로 확대·개편중에 있다. 올해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임베디드 모빌리티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를 중점으로 특화교육과정 신설, 학생 및 교원수 증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우리 학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리 학교 김경래 교무부총장과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 운영, 위치 측정 기술 FIN개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 모빌리티 우수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간담회 모습아주대와 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CTO와 아주대 김경래 교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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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3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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