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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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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3년이내 교원을 대상으로 '신임교원 세미나'가 열렸다. 신임교원 세미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삼척대명리조트에서 교원 27명(의과대학, 간호대학 포함)을 비롯해 박형주 총장과 보직교수, 멘토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리 학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결지성 공동체를 이루고자 ▲교원들의 교육과 연구 분야 발표를 통한 융합교육·연구 강화 ▲우수연구상과 교육우수교수상을 수상한 선배멘토교수의 발표 ▲최고의 교수에 대한 그룹별 토의 ▲총장과의 대화 등의 세션을 마련했다. 박형주 총장은 인사말에서 "신임교원은 학문공동체를 지향하는 학교 발전의 에너지이자 활력의 동력"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임교원간 유대감이 형성되고 건강한 학문공동체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 총장은 "다른 분야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융합교육·연구를 위한 연결 고리가 되어 학교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27명의 참가교원 가운데 임용 1,2년차인 19명의 교수들이 각자의 교육과 연구분야를 발표했고, 멘토교수로 참가한 이성주 교수(산업공학과), 문혜원 교수(국어국문학과)의 특강이 이어졌다. 두명의 멘토교수는 임용 10년 이상된 멘토 교수로서 그동안 강단에서 겪은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강했다. 특히, 멘토교수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와 기대수준 파악, 학생들과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 수업 운영 방식과 과제 부여 등을 통해 학생의 동기부여와 학습에 대한 도전 의식 자극, 대학원생 지도, 진로지도 등을 강조했다. 그룹별 토론 결과 발표 세션에서는 교육자 혹은 연구자로서 느낀 각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연구시설, 대학원생 확충을 위한 학교 지원 등 학교에 제안 사항 건의 등 격의없는 담론을 이어갔다. 박형주 총장과 보직교원은 1박 2일의 일정을 모두 참여하며 신임교원들과 소통했다. 박형주 총장은 총평을 통해 "학생들의 교수들에 대한 기대수준이 매우 높다"며 "이를 위해 우리대학의 교수학습개발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매우 도움될 것이고 최근 전체교수워크숍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서 보듯이 학생들의 비교과(소학회)참여가 학생들의 진학이나 진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식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선 학생상담과 진로지도에 대한 교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신임교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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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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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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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
-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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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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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해 우수교원 확보에 나섰다. 우리 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이하 UKC,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에 참가해 학교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UKC는 매년 KESA 주관으로 개최되는 재미 한인 과학자 컨퍼런스로, 올해에는 연구원과 Post-doc 등 한인과학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박형주 총장은 '대학 리더십 포럼' 패널로 참여해 오세정 총장(서울대), 김혜숙 총장(이화여대), Robert Zimmer 총장(시카고대) 등과 함께 를 주제로 토론했다. 우리 학교 윤일수 교수(교통시스템공학과)는 포스터 세션에 참여해 우수 연구자 초빙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한편, 우리 학교 교원팀은 이남수 아주대 시카고 동문회장(Unisource America 사장, 공업경영학과 79학번)을 비롯해 시카고 지역에 거주 중인 동문 모임을 열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준(기계공학과, 15학번) △이남수(공업경영학과, 79학번) △박형주 총장/△박정순(건설시스템공학과, 98학번) △박지혜(건축학과, 97학번) △이지환(산업공학과, 99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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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5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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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소학회 A-FA팀이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금상을 수상했다.'2019 KSAE 자작자동차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새만금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로,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미래자동차 아이디어의 경연장이다.대회는 ▲Baja(오프로드) ▲Formula(온로드) ▲EV(전기차)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98개 대학에서 187개 팀, 27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아주대 소학회 A-FA팀은 101개 팀이 참가한 Baja부문에서 ▲차량검사 ▲동적성능 ▲내구경기성적 등의 평가에서 종합 2위로 금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오프로드 Baja(바하) 경기는 125cc의 국산엔진을 사용해 험로주파(동적성능)와 1.29km의 오프로드 트랙을 35 바퀴(내구성능)를 돌아 우승팀을 가린다.우리 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Formula(온로드) 2팀 ▲Baja(오프로드) 1팀으로 나누어 출전했다. Baja팀에서는 임원 5명 ▲김연서(14학번) ▲구자헌(15학번) ▲이용욱(15학번) ▲김유나(18학번) ▲성창현(18학번)을 필두로 11명의 팀원 ▲김건호(19학번) ▲김영균(19학번) ▲김종섭(19학번) ▲서준영(19학번) ▲신일섭(19학번) ▲최윤정(19학번) ▲이성빈(19학번) ▲이시욱(19학번) ▲정훈(19학번) ▲최선우(19학번) ▲한근희(19학번) 등 총 16명이 대회에 참여했다.전용호 지도교수(기계공학과)는 "많은 지원을 못해준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그럼에도 훌륭한 결과를 도출한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도움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팀원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설계 총괄을 담당한 김연서(기계공학과, 3학년)학생은 "Baja부문에서 금상은 2014년 은상 이후에 5년 만에 받는 큰 상이어서 매우 기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높은 강도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설계와 제작을 팀원 모두가 한뜻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만들어낸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연서 학생은 "이번 차량 설계에 있어서는 정확한 계산을 통해 차량의 동적성능과 내구성을 예측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기본기에 충실했다"며 "준비기간 동안 함께 노력해준 소학회구성원 모두에게 고생하고 노력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주대 소학회 A-FA는 지난 1993년에 설립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기계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사회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동차에 대한 열정 있는 136명의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교외 수상경력으로는 2012년 KSAE Baja 장려상 수상을 비롯해 2014 KSAE Baja 은상, 2015 KSAE Formula 베스트 루키상·장려상, 2018 Virtual Formula 세계 6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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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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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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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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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연구진이 생체 내 유전체의 손상을 정확하게 복구하는 조절 시스템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지식을 확보함과 동시에 난치성 암 치료 및 노화 방지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이종수 교수(생명과학과)는 21일 유전체 손상 중 가장 위험한 DNA 이중가닥이 끊어졌을 때, 이를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는 ‘CTCF’ 단백질 작용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유전체·유전학·분자생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에 7월 24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의 제목은 이다. 해당 논문의 제1저자로는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황순영 박사과정 학생과 강미애 연구교수가 참여했다. 유전체가 다양한 환경이나 생체 내부 요인으로 손상되면, 신체는 이를 복구하는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손상된 유전체를 복구하는 일은 암과 노화, 각종 발병 억제 측면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2015년 노벨화학상은 손상된 DNA의 복구 과정을 규명한 3명의 과학자에게 수여됐고, 현재 관련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서, CTCF는 유전 현상 중 하나인 ‘유전체 각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3차원적 유전체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아주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CTCF가 유전체의 정확한 복구 과정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단계에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CTCF의 기능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유전체의 안정성이 극심하게 훼손돼 생존에 위협을 끼쳤다. 우리 학교 연구팀은 유전체가 손상되면 CTCF가 손상 부위로 이동해 ‘실수 없이(error-free) 정확하게 복구’하거나 ‘변이를 유발하며(error-prone) 복구’하는 두 복구 경로의 선택 갈림길 단계에서 ‘실수 없이 정확하게 복구’하는 경로로 진입하도록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이 때 CTCF는 손상 DNA가 상동 유전자를 복제해 정확하게 복구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상동 복구 인자들의 소집을 촉진하고, 이로써 정확한 유전체 복구가 원활히 이뤄졌다. 이종수 교수는 “해당 연구는 유전체 손상과 직접 연관된 유전질환, 암, 노화질환, 발생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이들의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기반이 되고, 현재 마땅한 치료법이 없이 치사율이 높은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와 항노화 전략 개발에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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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
- 작성자변재우
- 작성일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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