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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형주 총장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형주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과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지목했다. 우리 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체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코로나 극복 장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교내 입점 업소들에 임대료를 감면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성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아주대 사회봉사센터는 1999년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기증받아온 헌혈증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 244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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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6
사학과 김리현 학생,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사학과에 재학 중인 김리현 학생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의 심사 영역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원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3개 부문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일반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우리 학교 사학과 김리현 학생은 세계 역사와 문화, 무역 통상,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무역 관련 IT 서비스를 개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열리며, 김리현 학생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 그리고 기념품이 수여된다. 한편 김리현 학생은 최근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 소식도 전해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4회 통상정책 토론·논문 랜선 대회>에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과학자’팀을 이뤄 참가한 김리현 학생은 은상에 해당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과학자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됐다. 김리현 학생은 물류산업진행재단 주최 <2020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김리현 학생은 ‘통상과학기지’ 팀으로 참가해 ‘보세창고 공유 플랫폼 큐’라는 아이템으로 장려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김리현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역사, 무역, 컴퓨터 과학에 대해서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산업혁명 시대의 신진 학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논문 랜선대회 수상식장에서 김리현 학생(가장 오른쪽)
- 2445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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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77-5910
2444
조인선 교수팀, 태양광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광전극 효율향상 기술 개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조인선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으로부터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전극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태양광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의 경제성을 높이며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다른 에너지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인선 교수(신소재공학과, 사진)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은 태양광-수소 전환효율을 갖는 수소 전극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High-performance Bulky Crystalline Copper Bismuthate Photocathode for Enhanced Solar Water Splitting’이라는 논문으로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Nano Energy(IF=16.602)> 11월호에 게재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신성식 박사와 아주대학교 석사과정 서갑경, 김빛나(공동 제1저자), 박사과정 황성원(공동 저자)이 함께 참여했다.화석연료 고갈 및 지구온난화 문제가 대두되며 탄소 발생 없이 태양광으로부터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태양광-수소 생산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을 수소에너지로 전환하는 광전환 효율을 상용화 수준으로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태양광을 흡수해 전하 입자를 만드는 광전극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의 광전극 소재 연구는 산화물 소재를 이용한 산소 생산용 광산화극 개발에 집중되어 있었다. 반면 물분해 반응으로 직접 수소를 생산하는 광환원극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이에 조인선 교수 연구팀은 구리 기반 화합물인 구리 비스무스 산화물(CuBi₂O₄)에 주목했다.구리 비스무스 산화물은 지표상 풍부한 원소로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하고 유해성이 낮아 최적의 광환원극 소재로 꼽힌다. 또한 물 분해에 적절한 전도대 위치를 보이며 매우 낮은 밴드갭 에너지(1.6-1.8 eV)와 높은 내부전압(>1 V) 특성을 보여 이론 광전류값이 ~29 mA/cm²로 매우 높다. 그러나 불순물 등으로 인한 낮은 박막 품질로 전하이동도가 낮아 광전류 값 향상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새로운 고품질 박막 제조공정인 EDC(Evaporation-Decomposition-Controlled) 방법을 개발했다. 저렴한 용액공정 기반인 EDC는 용액 제조공정 중 전처리 공정에서 용매증발속도를 제어함으로써 결정입자의 밀도와 성장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치밀하면서도 큰 입계로 구성된 박막을 제조하여 전하이동 특성 향상 및 기존 대비 2배 이상 높은 광전류 값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기영동법, 스프레이코팅법 등 기존 용액공정으로 만들어진 박막에 비해 광전환효율을 4배 가까이 향상시킨 결과이다.조인선 교수 연구팀은 더 나아가 구리 비스무스 산화물 전극 아래 구리산화물 나노입자층을 적층한 이종접합 구조의 광전극으로 표준 태양광 아래 3.5 mA/cm²의 높은 광전류 값을 얻었다. 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모든 산화물수소 전극보다 높은 값이다.조인선 교수는 “상용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효율 향상과 안정성 향상, 대면적화 기술이 필요하다”며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태양광-수소 생산 특성 향상 및 기술의 경제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방법은 다양한 산화물 반도체 박막 합성을 위한 공정으로 확장될 수 있어 태양전지나 연료전지 등 다른 에너지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용액공정(EDC 공정)으로 제조된 이종접합구조(CuBi2O4/CuO) 광전극 모식도증발속도 제어 용액공정(EDC 기법) 기반 구리 비스무스 산화물 박막 형성 효과
- 2443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2-01
- 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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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
사이버보안학과 학생팀, 'SW 개발보안 경진대회' 장려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이 '제7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했다. 대회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열렸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대회는 지난 8월20일~8월21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12팀이 수상했고 총 상금은 2500만원 상당이다.시상식은 지난 11월5일 열린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학생 4명이 함께 한 트릴리언 팀은 ‘Trillion Guard’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지운, 김두원, 김상우, 유상정 학생은 피싱 사이트 접속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사용가능한 보안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한 피싱 사이트를 실기간 공유하고, 별도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로 사용할 수 있다.장려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주어졌다. 수상자들은 안랩 신입 공채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받는다. 수상한 우리 학교 학생들은 "학과 수업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팀원들의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상할 수 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244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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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대학원생,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대학원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허성보 학생이 2020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주제는 ‘데이터사이언스의 도전과 응전’으로, ▲딥러닝&빅데이터 분석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데이터마이닝 분야 등의 논문들이 발표되었다.허성보 학생은 ‘다차원 프레셰 거리 기반 K-평균 종단자료 군집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지도는 권순선 교수(수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맡았다.논문은 궤적 간 유사도를 측정하는 프레셰 거리(Frechet distance) 함수를 다변수 종단자료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K-평균 군집분석(K-means clustering) 알고리즘에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차원 궤적도 다룰 수 있는 새로운 K-평균 종단자료 군집분석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차원의 제약뿐만 아니라 궤적 간 시점 일치 제약 등의 기존 알고리즘이 지닌 한계점들을 개선할 수 있다.허성보 학생은 “경영학도였지만 진로를 바꾼 전공에서 지도교수님의 조언에 따라 생각지도 못했던 성과를 올리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종단자료를 활용하는 연구들을 활성화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는 2001년 설립된 기관으로 데이터마이닝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워크샵, 교육, 정책토론, 산학연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2439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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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사회과학대학, 에세이 경진대회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개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이 제21회 에세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회과학대학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자율적 학습 경험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에세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25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연구논문 및 보고서 ▲독서서평 ▲체험 수기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자택과 성호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사회학과 김한상 교수와 심리학과 신강현 교수가 맡았으며, 이선이 사회과학대학장도 함께했다.연구논문 및 보고서 부문에서는 <대학생의 전공 부적응 요인과 적응 과정에 대한 연구 : 합의적 질적 연구방법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쓴 사회과학연구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독서서평 부문에서는 행정학과 김민정 학생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읽고>가 최우수상을, 체험수기 부문에서는 정치외교학과 김도연 학생의 <코로나19와 함께한 독일살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연구논문 및 보고서부문- 최우수: 사회과학연구회(사회학과 최은별, 김지예, 김효정, 김서현, 김선숙, 조민선), <대학생의 전공 부적응 요인과 적응 과정에 대한 연구 : 합의적 질적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우수: 사회학과 심혜수, <중장년층의 외모관리행태에 대한 질적 연구> 정치외교학과 조한나 <선거제도가 정당 체제에 미치는 효과 연구 : 뒤베르제 법칙의 한계와 보완점>- 장려: 경제학과 박소현, <워라밸, 개인 삶의 만족도에 따른 경제적 가치관과의 관계 –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중심으로> 팀 미현소연(심리학과 김미현, 김소연), <애착 외상이 데이트 폭력에 미치는 영향> 팀 이불밖은 위험해(사회학과 박동연, 정석영), <20대 대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에 대한 근거이론 방법적 연구 – 아주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독서서평 부문- 최우수: 행정학과 김민정,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읽고>- 장려: 경제학과 김정진, <코로나 이후의 세계> 경제학과 안다봄,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 체험수기 부문 - 우수: 정치외교학과 김도연, <코로나19와 함께한 독일살이>- 장려: 경제학과 김진아, <해외 단기파견 후기> 사회학과 김진건, <코로나가 내게 남긴 것. 내일을 위한 시간(150일간의 교환학생 이야기>
- 2437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1-30
-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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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
경영학과 대학원생,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이한솔 학생이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지난 13일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주제는 ‘서비스과학화에 의한 뉴노멀시대의 서비스 경쟁력 제고’였으며, ▲서비스경영/혁신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적용 사례 ▲서비스 적용 기술혁신 등의 분야 논문들이 발표되었다.이한솔 학생은 ‘재정분야 텍스트마이닝 활용방안 제안’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지도는 경영학과 장병윤, e-비즈니스학과 강주영 교수가 맡았다.논문은 재정정보 분야에서 텍스트, 그림, 비디오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텍스트마이닝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재정정보 분야에 대한 텍스트마이닝 활용 시사점을 제시했다.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서비스 경영의 학문적 이론 발전 ▲기업 경영관리 문제해결 지원 ▲산학협동 지원 ▲연구자 공동연구 기회 마련 ▲서비스산업의 품질평가척도 개발 연구 등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 2435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1-27
- 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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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마중물' 되는 아주아주다운강연- 릴레이 랜선 강연 마무리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교내외 명사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 '아주 아주다운 강연 - 생각의 마중길'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나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아주 아주다운 강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강연에는 하루 4명씩 총 12명의 연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아주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방송에 사흘 간 총 1만4200여명이 접속해 시청했다.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과 김영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대법관),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와 노명우 사회학과 교수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를 펼쳤다. 동물행동학자로 초대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사단법인 <새말새몸짓>을 설립해 ‘한 단계 더 높은 삶과 사회’를 위한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는 최진석 이사장(전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강연도 마련됐다. 그밖에도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경제학자로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우석훈 성결대 교수, 사회혁신기업 <더함>을 통해 협동조합 방식의 아파트를 만들어온 양동수 변호사가 청중과 만났다. 행복 연구가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언론인에서 소설가로 변신한 장강명 작가, 대한민국 언론인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체헐리즘 남형도 머니투데이 기자도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강연은 ‘생각의 마중길’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청중이 강연자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강연을 마중물 삼아 청중들이 스스로의 답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사전 신청을 통해 1040명 이상의 청중이 참여, 화상회의 방식으로 강연자와 호흡했다. 청중들이 강연 전과 강연 중 질문을 남겼고, 채자영 프리젠터의 사회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강연자들과 소통했다. 강연 녹화 영상은 아주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강연 상세>* 11월24일(첫째 날)박형주 아주대 총장 : 연결된 세상의 대학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 행복은 관념이 아니라 경험이다양동수 더함 대표 : 공동체 아파트 만드는 공익 변호사 이야기박준영 변호사 : 그래도 관계가 희망이다* 11월25일(둘째 날)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 With-Corona and Ecological Turn최진석 새말 새몸짓 이사장 : 생각해야 건너간다장강명 소설가 : 스낵(snack) 정보의 시대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 코로나 시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11월26일(셋째 날)우석훈 성결대 교수 : 코로나 한 가운데서김영란 아주대 로스쿨 석좌교수 : 판사와 책 읽기남형도 머니투데이 기자(남기자의 체헐리즘) : 그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진심의 힘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 : You are not alone<김영란 아주대 로스쿨 석좌교수의 강연 모습><최진석 새말 새몸짓 이사장의 강연 모습>
- 243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0-11-27
- 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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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주최 '2020 아주대학교 e-sports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2020 아주대학교 e-sports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존의 오프라인 대학 축제를 온라인으로 옮겨와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총학생회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세 종류의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카트라이더, 어몽어스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조를 이뤄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으로 겨뤘고,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4강전과 결승전이 본교 연암관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오프라인으로 열린 대전에는 유명 전문 해설진(전용준, 클템 이현우)이 참여해 본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했다. 현장 경기 참관은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생중계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 밖에도 유명 게임 스트리머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초청전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재학생팀과, 교내대회 준우승팀·우승팀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기획을 맡은 총학생회 문화기획국장 선은재 학생(화학공학)은 “대규모의 행사를 준비하며 부담도 많고 어려웠다”며 “그러나 이 힘든 시기에 우리 아주의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총학생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되어왔던 캠퍼스 활동과 교류에 대한 갈증을 일정 부분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 스케치와 주요 대전 장면은 아주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주대 유튜브 채널 - 행사 스케치 바로가기
- 243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0-11-26
- 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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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들, 국토교통 해커톤 우수상 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학생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9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 데이터와 코로나 데이터 등을 융합·분석하여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대회에는 총 87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우리 학교 e-비즈니스학과의 도진우, 권오훈, 한상혁, 박태현 학생과 산업공학과 남기수 학생은 ‘COVID-1GINDA’팀을 이뤄 참가했다. COVID-1GINDA팀은 ‘신(新) 코로나 지역별 위험지표 제작 및 안전한 길찾기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학생들은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대중교통 혼잡도가 적은 경로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감염 위험지표를 도출하고 효과적인 방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COVID-1GINDA 팀은 “학교 수업에서 R통계를 접하며 다양한 사회현상을 분석하는데 흥미를 느꼈다”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분석을 해보고 싶었는데 국토교통 해커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대회에서 수상한 e-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은 e-비즈니스학과 수업과 소학회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을 기반으로 해당 연구를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 참여는 아주대학교 경영빅데이터센터의 연구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2429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1-25
- 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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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현판식·KIRD와의 업무협약식 열려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현판식이 23일 열렸다.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과학기술 정책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우리 대학은 지난 7월 서울대학교와 함께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현판식과 함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식도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과학기술 정책 관련 정보 공유 및 연구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율곡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과 오영태 산학부총장, 이주연 신산업기술센터장(산업공학과 교수) 등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에서는 박귀찬 원장, 이봉락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술행사 개최 및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공유 및 확대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및 교육콘텐츠 활용·개발 협력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형주 총장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등 과학기술 분야의 빠른 발전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연구 인재, 싱크탱크형 인재 육성 등 과학정책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귀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인력 교육 전문성을 공유하며 핵심 과학기술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협약식 이후 연암관으로 자리를 옮겨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과학기술정책대학원 사업은 과학 기술과 경제‧사회 등 다학제적 융합 역량을 갖춘 고급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 정책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지난 7월 서울대와 함께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6년 간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과기정통부는 지난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사업을 지원해왔다. 제1기(2011~2017년)로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UST)이 지원을 받았다. 현재 운영 중인 제2기(2016~2023년) 사업에는 충남대와 부경대가 참여하고 있다.우리 학교는 일반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 전공을 신설하고 내년 1학기부터 석사·박사 및 통합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책임 총괄은 이주연 산업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교육 과정에는 10개 학과 20명의 전임교수가 참여하고, 정부 출연 연구원 및 민간 연구원의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30여명도 함께 한다.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주요 사업으로 ▲글로벌 협력을 통한 대학 간 공동연구 활성화 ▲지역연계형 산학연 협력 생태계 클러스터 활용 ▲싱크탱크형 정책연구소 설립 및 정책 대안 제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 2427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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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들,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대거 수상 위치 확인

왼쪽부터 이찬미 학생, 문지원 학생, 이예빈 학생, 홍경수 교수, 양수진 학생, 윤정민 학생방송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지난 11일 발표된 ‘제23회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 심사에서 우리 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수업인 스타론(지도교수 홍경수)을 수강하는 학생 5명이 우수상 수상 및 입선했다.MBC 재단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시민의 비평상’은 방송 발전과 시청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어 왔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년 간 방송된 TV 프로그램에 대한 비평을 공모하며 총 상금 2100만원 규모다.문지원 학생(국어국문학과)이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비평 ‘숨어있는 하마들의 첫 걸음마를 위해’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양수진 학생(문화콘텐츠학과)은 tvN <신박한 정리>를 분석한 글 ‘틀에 갇힌 신박한 정리’로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윤정민 학생(문화콘텐츠학과)은 ‘동백꽃의 꽃말은 이데올로기’로, 이찬미 학생(국어국문학과)은 ‘왜 항상 어머니는 희생해야 할까?’로 수상했다. 이예빈 학생(심리학과)은 ‘내편은 언제나 나였다’라는 비평으로 입선작에 선정됐다. 세 작품은 모두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분석한 글이다. 입선한 세 학생에게는 원고료 30만원이 지급된다.문지원 학생은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방송을 비평적인 시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양수진 학생은 “스스로의 힘으로 작성한 원고로 우수상을 받게 되어 성장한 느낌이 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방송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지도교수인 홍경수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한 학기 동안 방송 콘텐츠 텍스트 비평 이론과 스타에 대한 비평을 공부했다”며 “학생들이 방송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이번 시민의 비평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8일에 개최되며, 당선작들은 비평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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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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