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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혜은이도 꿈꾸던 ‘같이 사는 세상’…있는 것 같지만 실제는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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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유사한 제목의 프로그램이 4개월이나 같은 시간(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됐다. ‘같이 삽시다’vs‘같이 살래요’. 표절 시비가 안 붙은 건 KBS 1·2TV에서 나란히 방송됐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1일 시즌을 마감한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평균 연령 63세 여배우들의 좌충우돌 동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하략) 2018년 8월2일 문화일보 원문 보기
908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8-08-03
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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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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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곤충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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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 교수, 약학과] 한여름이다. 잠자리가 날고 매미가 울기 시작했다. 키 높이 웃자란 나무에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약 3억년 전 데본기에 곤충의 날개가 진화했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었다. 최초로 지구 상공을 점령한 곤충은 기세등등하게 자신들의 세계를 펼쳐 나갔다. 전체 동물계의 약 70%를 차지하는 곤충은 전 세계적으로 1000만종에 육박하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어디에서도 그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하략) 2018년 8월1일 경향신문 원문 보기
906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8-08-01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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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표.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905
[칼럼] 직원들 끈기 없다고? 믿고 맡겨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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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심리학과] 현대사회의 수많은 리더들이 이런 고충을 토로한다. `내가 한창 일할 때 발휘했던 의지와 인내력이 부하들에게는 없다.` 이는 사실 인류사의 거의 모든 연장자들이 후세대에 갖는 불만 두 가지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예의범절이다. (하략) 2018년 7월27일 매일경제신문 기사 원문보기
904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8-07-27
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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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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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용쇼크’, 과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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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교수, 경영학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고용쇼크”라고 한다. 통계청이 ‘5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던 지난 6월 중순, 경제 당국자는 “매우 충격적”이고 “저를 포함한 경제팀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현 상황을 ‘고용쇼크’로 규정했다. 책임은 최저임금 대폭인상 등 새 정부의 경제정책 탓으로 돌려지고 있다. 다른 어떠한 설명도 구구한 변명이고 현장을 모르는 책상머리 발상으로 치부되고 있다. (하략) 2018년 7월26일 한겨레신문 기사 원문보기
902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8-07-26
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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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901
[칼럼] “다 떨어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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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 교수, 사회학과] 패션과 관련된 불편한 진실부터 알아본다. 패스트 패션으로 만들어진 옷은 즉흥적으로 구매하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이다. 패스트 패션 매장은 주머니 사정은 넉넉지 않지만 멋내기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늘 붐빈다. 그런데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소유주는 우리처럼 궁색하지 않다. 자라(ZARA)의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포브스 선정 2018년 세계 부자 순위 6위에 오른 거부다. 이케아(IKEA)와 더불어 스웨덴을 대표하는 패스트 패션 기업 H&M의 옷은 한 시즌 입고 버려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지만, 그 소유주의 재산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H&M의 소유주 스테판 페르손의 세계 부자 순위는 73위다. 유니클로의 창립자 야나이 다다시는 유니클로가 팔고 있는 소박한 가격의 속옷과는 달리 세계 부자 순위 55위에 오른 195억달러의 자산가다. 우리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매 시즌마다 수없이 사고 미련 없이 버린 패스트 패션 특유의 소비 방식이 반복될수록 그들은 부자가 된다. (하략) 2018년 7월18일 경향신문 기사 원문보기
900
작성자
이솔
작성일
2018-07-18
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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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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